부진을 떨치고 8강에 진출한 송병구.올인 전략을 막아낸 것이 스스로도 너무 기뻐 웃음을 참지 못했다.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2009-02-22
카리스마와 귀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김명운.꽃을 들고 있는 사진이 이렇게 잘어울리는 선수는 처음인 듯.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동료 김동건을 꺾고 난 뒤 좋아할 수가 없다던 허영무.꽃보다 더 환하게 웃는 허영무가 이번 시즌에도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노장의 투혼.박재영을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합류한 이윤열.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w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 5주 2일차@온게임넷▶온게임넷 1-2 SK텔레콤1세트 신상문(테, 1시) 승 고인규(테, 7시)2세트 신상문(테, 5시) 승 김택용(프, 11시)3세트 김상욱(저, 7시) 승 김택용(프, 3시)SK텔레콤 김택용이 빈틈없는 플레이로 온게임넷 김상욱을 꺾고 2킬을 이어갔다.김택용은 앞마당 넥서스를 소환하며 초반 수비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김상욱은 앞마당과 8시 추가 확장기지를 가져가며 3해처리 체제를 선택했다.선제공격을 시도한 것은 김상욱이었다. 김상욱은 럴커와 저글링 조합으로 중립 건물을 파괴해 공격을 감행했다. 그러나 김택용은 다수의 캐논을 소환해 수비라인을 강화했고 소수의 질럿과 다크템플러로 역공을 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3R 5주 2일차▶삼성전자 2-1 CJ1세트 차명환(저, 5시) 승 마재윤(저, 1시) 2세트 차명환(저, 7시) 승 변형태(테, 1시)3세트 송병구(프, 11시) 승 변형태(테, 1시)삼성전자 송병구가 더블 넥서스 이후 차분히 경기를 이끌며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송병구는 초반 게이트웨이도 없이 앞마당에 넥서스를 소환했다. 충분히 자원을 모았고 대각선으로 정찰을 시작하며 유리하게 전개했다. 송병구는 서두르지 않았다. 변형태 역시 중장기를 준비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세번째 넥서스를 소환했다. 충분히 자원을 확보한 송병구는 상대 진영을 바라보며 전술을 펼쳐갔다.첫번째 공격에서 송병구는 큰 이득을 얻었다.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 5주 2일차@온게임넷▶온게임넷 1-1 SK텔레콤1세트 신상문(테, 1시) 승 고인규(테, 7시)2세트 신상문(테, 5시) 승 김택용(프, 11시)SK텔레콤 김택용이 대규모 교전에서 아비터를 앞세워 압승을 거두며 온게임넷 신상문을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김택용과 신상문은 앞마당 확장기지 건설 후 테크트리를 올리며 별다른 견제 없이 중후반을 도모했다. 두 선수는 눈치싸움을 거듭하며 확장기지를 늘렸고 많은 자원을 수급하며 한번의 타이밍을 노렸다.김택용과 신상문은 병력이 다수 갖춰지자 중앙 교전을 준비했다. 첫 교전에서 김택용은 신상문의 병력이 자리를 잡기 전 달려들며 교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조금씩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3R 5주 2일차▶삼성전자 1-1 CJ1세트 차명환(저, 5시) 승 마재윤(저, 1시) 2세트 차명환(저, 7시) 승 변형태(테, 1시)CJ 변형태가 골리앗-탱크 콤비네이션 공격으로 마재윤의 복수를 달성했다. 변형태는 앞마당을 가져간 뒤 차분히 메카닉을 준비했다. 벌처 소수로 상대 확장 지역을 오가며 히드라리스크의 규모 등을 꼼꼼히 파악했다. 변형태는 상대의 확장이 늘어가는 것을 확인하며 골리앗과 탱크 생산에 집중했다. 벌처의 마인을 꼼꼼히 심었기 때문에 히드라리스크의 전진도 막았다. 참고 참았던 변형태는 방어 업그레이드가 완료될 시점에 진출했다. 중앙까지 한 번에 진출했고 둘러싼 저그 병력을 힘으로 무너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3R 5주 2일차▶삼성전자 1-0 CJ1세트 차명환(저, 5시) 승 마재윤(저, 1시) 삼성전자 '신성' 차명환이 CJ의 대들보 마재윤을 컨트롤로 꺾고 선봉의 임무를 완벼벽히 달성했다. 차명환은 초반 저글링으로 압박을 시도했지만 선가스를 택한 마재윤의 저글링 컨트롤에 밀려 위기를 맞았다. 마재윤은 저글링을 다수 보유한 상황에서 뮤탈리스크만 생산했지만 차명환은 저글링도 없이 공중 병력을 모아야 했던 것.하지만 차명환은 이 위기 순간을 컨트롤로 극복했다. 마재윤의 첫 러시를 스커지를 섞은 뮤탈리스크로 막은 뒤 다시 대등하게 극복한 것. 쿠션 데미지로 저글링도 드론 1기만을 읽으며 막아냈다. 차명환은 드론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 5주 2일차@온게임넷▶온게임넷 1-0 SK텔레콤1세트 신상문(테, 1시) 승 고인규(테, 7시)‘날빌 작렬!’온게임넷 신상문이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5주차 경기에서 날카로운 머린 찌르기를 성공시키며 SK텔레콤 고인규를 꺾고 1승을 선취했다.경기가 시작되자 신상문은 SCV 한 기를 상대 진영 앞마당 확장기지 언덕위로 배럭을 전진 배치 시켰다. 신상문은 배럭에서 머린을 꾸준히 생산하며 타이밍을 노렸다.무난하게 메카닉 체제를 선택한 고인규는 정찰을 위해 배럭까지 전진 건설하며 수비 병력이 부족해 끊임없이 밀려드는 신상문의 머린에 본진을
CJ 마재윤과 삼성전자 이성은의 '천적 매치'가 성사될 수 있을까.22일 서울 문래동 히어로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08 3라운드 CJ와 삼성전자의 경기에서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은 마재윤과 이성은의 재대결이다.이들은 현재까지 10차례 맞대결을 펼쳐 이성은이 8대2로 상대전적에서 앞섰다. 2패 역시 3전2선승제였던 곰TV MSL 시즌2 8강전에서 나온 것으로 결과적으로 이성은은 마재윤에게 패한 적이 없다.이때문에 마재윤은 각종 인터뷰에서 "한동안 이성은은 피하고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마재윤 본인도 천적임을 인정했던 것.22일 경기에서 마재윤이 이성은을 꺾기 위해선 먼저 차명환을 꺾어야 한다. 이후 테란에게 유리하기로
◆2월 26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마재윤(저)-김명운(저)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마재윤 신청풍명월 제외, 김명운 카르타고 제외◆2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신상문(테)-박찬수(저)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신상문 카르타고 제외. 박찬수 비잔티움2 제외◆3월 5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허영무-이윤열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허영무 신청풍명월 제외, 이윤열 카르타고 제외◆3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박지수(테)-송병구(프)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박지수 카르타고 제외, 송병구 신청풍명월 제외
2009-02-21
박진감 넘치는 승부였다. 계속 올인 공격을 시도하는 한상봉을 상대로 막고 막고 또 막아내며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친 송병구. 최근 부진을 떨치고 오랜만에 거둔 승리에 기뻐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8강 진출에 성공한 송병구와 인터뷰를 정리했다.Q 8강 진출에 성공했다.A 지난 주에 패한 뒤 게이머가 되고 나서 그렇게 화가 난 적이 없었다. 그날 이후 오늘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초반부터 피해를 받고 시작했기 때문에 Q 경기 도중 웃었는데.A 패한 뒤 너무 화가 난 것을 보니 팀원들이 정말 연습을 많이 도와줬다. 계속 화나 있는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미안해 웃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다(웃음). 그리고 경기가 역전승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로스트사가 MSL 16강 2회차@MBC게임H조 2세트 송병구(프, 7시) 승 한상봉(저, 11시)H조 3세트 송병구(프, 5시) 승 한상봉(저, 11시)삼성전자 송병구가 빈틈없는 수비력을 앞세워 대규모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CJ 한상봉을 꺾고 천신만고 끝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한상봉은 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일찌감치 저글링을 생산해 초반 타이밍을 노렸다. 저글링의 속도 업그레이드도 빠르게 올린 한상봉은 공격을 개시했다.앞마당 캐논을 소환하며 더블 넥서스 체제를 선택한 송병구는 캐논을 2개까지 건설해 방어에 주력했으나 상대 저글링에 캐논이 파괴되고 프로브를 다수 잃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이후 송병구는 질럿과 캐논을 보강해 수비에
◆로스트사가 MSL 16강 2회차@MBC게임H조 2세트 송병구(프, 7시) 승 한상봉(저, 11시)삼성전자 송병구가 승리에 대한 집념을 불태워 놀라운 집중력으로 CJ 한상봉을 누르고 1승을 만회해 승부를 최종전으로 이끌었다.한상봉은 일찌감치 저글링을 생산해 송병구의 프로브가 마음대로 정찰을 하지 못하도록 견제하며 빠르게 히드라리스크덴을 올렸다. 송병구는 본진 1게이트웨이에서 질럿을 꾸준히 모으며 커세어와 다크템플러를 준비했다.초반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으로 빌드를 운영한 한상봉은 히드라리스크 컨트롤로 송병구의 앞마당을 두들기며 압박을 가했다. 이에 송병구는 커세어와 다크템플러로 맞대응하며 방어에 총력을 가했으나 수비 병
생애 첫 8강 진출에 성공한 김명운. A조에서 2패로 광속 탈락하며 팬들의 머리에서 잊혀지는 듯 했던 김명운이 이제는 웅진의 에이스로, MSL 8강 리거가 됐다. Q 8강 진출에 성공했다.A 지난 주에는 첫 16강이라 너무 떨렸다. 오늘은 0대1로 패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먹고 경기에 임했더니 긴장이 덜 되더라. 1경기가 끝나고 난 뒤 감독님께서 “마지막 경기는 상대가 9드론을 할 것 같다”라고 하셨는데 박명수가 정말 9드론을 했더라. 그 순간 이겼다는 생각이 들었다.Q 왜 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나.A 힘들다고 생각했다. 저그전은 자신 있었는데 긴장해서 실력발휘가 잘 안될 것 같았다.Q 8강에서 마재윤을 상대한다.A 상대에 대한
◆로스트사가 MSL 16강 2회차@MBC게임B조 2세트 박명수(저, 11시) 승 김명운(저, 7시)웅진 김명운이 뮤탈리스크를 앞세워 공중을 장악하며 온게임넷 박명수를 꺾고 3세트로 경기를 이끌었다.김명운과 박명수는 일찌감치 앞마당 해처리를 가져가며 같은 체제를 유지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저글링을 다수 생산해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고, 김명운은 앞마당에 성큰콜로니를 건설하며 방어에 주력했다.테크트리가 상대보다 한발 늦었던 박명수는 다수의 저글링을 앞세워 선제공격을 펼쳤다. 박명수는 김명운의 성큰콜로니를 무시하고 소수의 저글링을 본진으로 난입시켜 시선을 끌며 경기를 주도했다.이에 김명운은 박명수의 저글링을 모두 제거한
완벽한 운영으로 동료 김동건을 꺾고 승리한 허영무. 8강에서 이윤열을 상대로 2시즌 연속 4강 진출에 도전하는 허영무와 인터뷰를 정리했다.Q 8강 진출에 성공했다.A 좋으면서 좋아할 수 없다. 팀원에게 승리했기 때문에 미안하다. 이래서 팀원과 붙으면 좋지 않은 것 같다. 8강에서 붙어 둘 다 시드를 땄으면 좋았을 것이다.Q 시원한 물량전을 펼쳤다.A 데스티네이션에서 테란이 맵을 반으로 가르고 싸움을 하려는 선수들이 많다. 서로 자원을 많이 채취하고 난 뒤 한방 싸움을 하는 경기 양상이 많이 펼쳐지는 것 같다.Q 같은 팀과 유독 많이 만난다.A 일주일 동안 난감했다. 자리를 바꿨는데 내 바로 뒤가 (김)동건이형이었다. 어제 하루 연습
◆로스트사가 MSL 16강 2회차@MBC게임E조 2세트 허영무(프, 11시) 승 김동건(테, 5시)삼성전자 허영무가 아비터를 앞세워 같은 팀 동료인 김동건을 꺾고 2승을 기록,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허영무의 압승이었다. 경기 전 승자 예측에서 94%의 점유율을 증명이라도 하듯 허영무는 경기 내내 김동건을 압도했다.허영무는 초반 드라군의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도 늦춰가며 테크트리에 집중했다. 허영무는 앞마당에 이어 10시 확장기지가 활성화 될 때까지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으며 병력 생산에 집중했다.아비터가 생산되는 시점부터 허영무는 견제를 시작했다. 허영무는 소수의 드라군으로 김동건이 추가 확장기지를 가져가지 못하도록 지속적으
살아있는 전설 이윤열. 박재영을 2대1로 꺾고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함과 동시에 다음 시즌 MSL 진출을 확정 지었다.Q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너무 긴장했다. 박재영이 정말 많이 준비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2세트, 3세트 모두 드롭십 전략을 준비했는데 통하지 않더라. 2세트를 일방적으로 패하고 나니 많이 흔들렸다.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했던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Q 마지막 경기는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모습이었다.A 비잔티움 맵 특성상 언덕을 잘못 끼고 교전을 펼치면 한번에 역전이 된다. 또한 미네랄 확장 기지 자원이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병력을 아껴야 겠다고 생각했다. 최대한 역전을 당하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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