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조 2세트 허영무(프, 11시) 승 <데스티네이션> 김동건(테, 5시)
삼성전자 허영무가 아비터를 앞세워 같은 팀 동료인 김동건을 꺾고 2승을 기록,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허영무의 압승이었다. 경기 전 승자 예측에서 94%의 점유율을 증명이라도 하듯 허영무는 경기 내내 김동건을 압도했다.
허영무는 초반 드라군의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도 늦춰가며 테크트리에 집중했다. 허영무는 앞마당에 이어 10시 확장기지가 활성화 될 때까지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으며 병력 생산에 집중했다.
아비터가 생산되는 시점부터 허영무는 견제를 시작했다. 허영무는 소수의 드라군으로 김동건이 추가 확장기지를 가져가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견제했고 옵저버로 상대 드롭십의 경로를 예측해 격파하며 경기를 주도해갔다. 또한 허영무는 김동건의 4시 지역 추가 확장기지로 리콜을 시도해 커맨드 센터를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허영무는 상대 본진으로 리콜을 시도해 서플라이 디폿을 다수 파괴하고, 김동건의 8시 추가 확장기지에 이어 7시 확장기지까지 장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