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8강 진출에 성공했다.
A 지난 주에는 첫 16강이라 너무 떨렸다. 오늘은 0대1로 패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먹고 경기에 임했더니 긴장이 덜 되더라. 1경기가 끝나고 난 뒤 감독님께서 “마지막 경기는 상대가 9드론을 할 것 같다”라고 하셨는데 박명수가 정말 9드론을 했더라. 그 순간 이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Q 왜 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나.
A 힘들다고 생각했다. 저그전은 자신 있었는데 긴장해서 실력발휘가 잘 안될 것 같았다.
Q 8강에서 마재윤을 상대한다.
A 상대에 대한 부담감 보다는 첫 8강이라는 것에 부담이 된다. 그 부담감을 덜어내고 잘해야 할 것 같다.
Q 처음으로 5전 3선승제를 치른다.
A 5전 3선승제 자체가 처음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뭐라고 말하기 그렇다.
Q 몸이 피곤하지 않은지.
A 오늘은 낮에 프로리그가 있고 저녁에 MSL 경기가 있어 너무 피곤했다. 요즘 이영호가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도 잘하는 모습을 보고 힘을 얻었다. 오늘 새삼 이영호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Q 8강에 임하는 각오는.
A 생애 첫 8강이다 보니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 열심히 준비해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