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정준 해설 위원.안녕하세요 카트리그 해설위원 정준입니다. 무더위가 가시기도 전에 태풍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네요. 각별히 건강에 주의해야 할 시기인데요. 독자 여러분들도 건강과 함께 태풍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16차 카트리그도 10주의 여정 중에 절반을 쉼 없이 뛰어왔습니다. 수많은 변화와 시도가 이루어졌지만, 유독 선수 구성에 있어서는 이전의 카트리그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만큼 선수들 간의 격차가 많이 벌어진 것일까요. 16강 첫 경기부터 아레스스피릿 선수들로 이루어진 두 팀이 탈락하고, 이제는 오존 게이밍과 트리플퍼펙트, 문호준의 3강 체제로 굳어지는 듯
2012-08-30
김승태의 패기 넘치는 주행이 없거나 박인재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아니었다면 오늘 경기는 데스노트에게 1위 자리를 내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패기와 노련미의 조화는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다. 오존(Ozone)AN 박인재와 김승태는 신예 프로게이머와 올드 프로게이머의 멋진 조합을 보여주며 조1위로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Q 아슬아슬하게 조1위를 차지했다. 기분이 어떤가.A 박인재=사실 우리는 아슬아슬한지도 몰랐다. 우리는 게임을 하면서 점수를 계산하고 하는데 계산을 해보니 우리가 7, 8위를 하고 데스노트가 1, 2위를 하면 역전이 되지만 그럴 일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천천히 했다(웃음). 아슬
2012-08-23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A조 2라운드 예선1위 오존AN 64포인트2위 데스노트 61포인트 3위 올웨이즈 46포인트4위 연습좀해 45포인트"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오존AN이 박인재의 노련함과 김승태의 패기가 조화를 이루며 데스노트의 추격을 따돌리고 조1위를 차지했다.박인재와 김승태가 속한 오존AN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16강 경기에서 데스노트와 치열한 교전 끝에 노련미에서 앞서며 아슬아슬하게 리그를 지켜냈다. 박인재의 노련미와 김승태의 패기가 돋보이는 경기였다. 예선 1라운드에서 완벽한 주행을 보여준 김승태는 초반 1, 2라운드에서 기세를 이어가며 압도적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A조 2라운드 예선1위 하품호 60포인트2위 온니원 48포인트 3위 아레스에이스 36포인트4위 아레스쌍수 34포인트"역시 문호준-신하늘!"더욱 강력한 상대들을 만났지만 문호준과 신하늘 조합은 다른 팀들과는 확연히 다른 실력을 과시했다.문호준과 신하늘이 팀을 이룬 하품호는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16강 경기에서 다섯 라운드만에 경기를 마무리하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신하늘이 달리고 문호준이 뒤에 따라오는 선수들을 막는 전략은 16강에서도 빛을 발했다. 신하늘이 앞으로 치고 나갈 수 있도록 배려한 문호준은 감탄을 자아낼 만큼 멋지게
이번 시즌 문호준과 팀을 이룬 신하늘이 최고의 선수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하늘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16강 경기에 문호준과 함께 '하품호'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격한다. 신하늘은 문호준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겠다며 밤낮 없이 연습하고 있다.16차 리그부터 2인1조로 진행되는 카트리그는 문호준이 누구와 팀을 이루게 될지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리고 문호준은 공격적인 레이싱을 주로 펼치지만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지는 못한 신하늘을 선택해 의구심을 자아냈다. 문호준이 이 같은 선택을 한 이유는 신하늘이
의외의 복병이 32강 마지막조 승부를 갈랐다.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해 이름을 알렸던 박정렬이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G조는 박정렬과 같은 조에 속한 서은수의 혁명으로 막을 내렸다. 서은수는 한번 1위로 치고 올라가면 안정적인 주행으로 자신의 자리를 내주지 않는 플레이를 펼치며 세 라운드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은수 활약으로 93라인은 16강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Q 16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박정렬=좋지 않다. 경기가 만족스럽지 않다.서은수=나는 좋다(웃음). 돈을 벌지 않았나(웃음). 박정렬=아직 한참 남았는데 벌써 좋아하면 안 된다(웃음). Q 오늘 경기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A 박정렬=연
2012-08-16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H조 1라운드 예선1위 93라인 70포인트2위 리플레이 55포인트 3위 에이엔뎀 51포인트4위 프페 40포인트"그랜드파이널은 아무나 가나!"지난 시즌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했던 박정렬과 세 번 1위한 서은수의 맹활약 덕에 93라인이 조1위를 등극했다. 93라인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16강 H조 1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복병 서은수가 1위를 세 번이나 차지한데다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는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며 16강에 안착했다.경기가 시작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지난 시즌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한 박정렬이 경기 경험이
역시 우승후보다운 플레이였다. 2인1조로 치러진 이벤트리그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던 조성제와 장진형이 뭉치니 무서울 것이 없었다. 두 선수는 공격적인 레이스를 선보이며 다른 팀들을 압박했다. 4라운드가 끝났을 때 이미 59점으로 단독 선두에 나선 두 선수는 우승후보다운 강력함을 선보이며 손쉽게 조1위를 기록했다.Q 손쉽게 16강에 합류했다. 기분이 어떤가.A 장진형=기분은 당연히 좋다. (조)성제와 같이 맞춰 보면서 실력이 많이 는 것 같다. 오늘 경기 결과는 만족하지만 16강 경기는 다른 양상이 펼쳐질 것이라 생각한다. 더 열심히 연습해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답게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조성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G조 1라운드 예선1위 오존레이지 70포인트2위 아레스인천 47포인트 3위 뉴올스타 31포인트4위 비쥬루키 30포인트"역시 우승후보!"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장진형-조성제로 구성된 오존레이지가 퍼펙트에 가까운 성적으로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오존레이지는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16강 G조 1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다른 팀들이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장진형과 조성제는 첫 라운드부터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조성제가 1위로 올라선 가운데 장진형이 뒤에 따라오는 선수들을 막으면서 조성제가
◇오존레이지 장진형(좌)과 조성제(우).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오존게이밍 장진형과 조성제의 실제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장진형과 조성제가 팀을 이룬 오존레이지는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16강 4주차 경기에 출전한다. 두 선수는 퍼펙트까지 노리겠다며 자신감에 차 있는 모습이다.16차 리그가 펼쳐지기 바로 전 열린 이벤트리그에서 조성제와 장진형은 각각 박현호와 박인재와 팀을 이뤄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16차 리그가 팀플레이로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과연 이 네 선수가 어떤 조합을
안녕하세요 카트리그 해설위원 정준입니다. 어느덧 32강 팀전의 마지막 경기가 눈앞에 다가왔네요. 많은 신예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긴 했지만, 역시 빅3 길드와 문호준의 원탑 체제는 굳건했습니다. '여태껏 겪어온 전장의 수가 달라'라고 말하는 듯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베테랑 선수들을 보면서, 앞으로도 카트 리그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느낌을 받게 되네요.32강 마지막 주 경기에는 이름만 들어도 선수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두 명의 선수가 등장합니다. 아이디부터 '전투'의 향기가 물씬 풍기죠. 바로 학살자(AN-Genocide) 장진형, 사냥꾼(AN-Hunter) 조성제의 '오존 레이지'입니다. ◆그들의 '전투 레이싱'32강 경기에서 1위를 달
그 어떤 조보다 치열한 싸움을 펼친 F조 경기에서 이중대와 박민수가 속한 베스트BJ가 결국 조1위로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중대는 초반 약간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곧바로 페이스를 되찾아 2라운드 1위를 기록, 자존심을 지켰다. Q 조1위를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이중대=당연한 결과 아니겠나(웃음). 예선전 아닌가.박민수=나 역시 당연한 결과라 생각한다. 초반에 뒤쳐졌지만 결국 1위로 갈 것이라 생각했다. Q 오늘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A 이중대=연습 부족인 것 같다. 예선이라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았다.박민수=아쉽다. 치고 나가서 1, 2위로 포인트를 얻으려고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
2012-08-09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F조 1라운드 예선1위 베스트BJ 66포인트2위 투블럭 55포인트 3위 뿌잉뿌잉 54인트4위 아레스대구 41포인트이번 시즌 가장 치열한 예선전이 펼쳐졌다. F조 1라운드 예선 경기에서는 세 팀이 각축전을 벌인 결과 이중대가 속한 베스트BJ가 1위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베스트BJ는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F조 1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초반 불리함을 딛고 투블럭과 뿌잉뿌잉의 추격을 따돌리며 조1위를 기록했다. 투블럭은 이요한이 버틴 뿌잉뿌잉을 1점 차이로 제치고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그동안 경기에서는 각 조에서 월등하게 앞서는 팀이
롤드컵 8강에 LCK 4팀?
3승으로 롤드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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