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황제' 문호준이 스타크래프트 부문의 이윤열, 이영호를 넘어 단일 종목 개인리그 최다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문호준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결승전에서 7회 우승을 차지했다. 유영혁과 전대웅의 추격을 받았던 문호준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8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2-04-06
문호준은 만 9세 때부터 카트라이더 리그에 출전했다. 햇수로 7년 가까이 리그에 참여하면서 이번 15차 대회 우승까지 포함해 7번이나 1위에 올랐다. 15개의 대회 가운데 7개를 가져갔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7년 동안 꾸준하게 상위권에 랭크됐다는 점이다. 한결같은 성적을 내는 이유에 대해 문호준은 "노력의 결과"라고 표현했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 다른 게임을 하기도 하지만 한결같이 카트라이더를 플레이하고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승을 위해 뛴 결과 7번이나 우승할 수 있다고 했다. "다음 대회에도우승하겠다"고 다짐하는 문호준을 만났다.Q 우승한 소감은.A 전반전 네 라운드에서 40점을 가져갔고 후반전 첫 라운드까지 가져가면
2012-04-05
'카트 황제' 문호준이 스타크래프트 부문의 이윤열, 이영호를 넘어 단일 종목 개인리그 최다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문호준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결승전에서 7회 우승을 차지했다. 유영혁과 전대웅의 추격을 받았던 문호준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8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e스포츠 역사상 공식리그에서 7회 우승을 달성한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문호준은 지난 2006년 아홉 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해 2006년 넥슨 카트라이더 4차 리그에서 3위를 차지해 처음으로 입상 목록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이후 문호준은 열 한번의 시즌 동안 6번의 우승
"역시 카트 황제!"카트라이더리그의 최다 우승자인 문호준이 넥슨 15차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7번째 우승을 달성했다.문호준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넥슨 15차 카트리그에서 유영혁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면서 7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문호준은 시작부터 치고 나갔다.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모두 1위를 차지하면서 50점을 선취했다. 세 라운드를 더 1위로 들어왔다면 퍼펙트 우승도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문호준은 6라운드에서 5위로 처지면서 유영혁에게 맵 선택권을 넘겨줬다. 유영혁은 감독의 작전 지시에 따라 맥을 택했고 문호준이 약세를 보이는 맵인 광산 아찔한 제련소, 노르테유
◇온게임넷 정준 해설 위원안녕하세요 카트라이더 리그 해설위원 정준입니다. 15차 리그도 이제 어느덧 마지막 그랜드파이널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S2로의 변화, 흔들리는 ‘빅3’, 레전드의 귀환, 그리고 새로운 강자들의 등장까지 이번 15차 리그는 지금껏 치러졌던 그 어떤 리그보다 볼거리가 많고 새로운 스토리를 써 내려가는 과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리그가 시작되면 또다시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그 안에서 선수들은 또 다른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겠지요.한 시즌 동안 카트라이더(이하 카트)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 응원에 감사 드리면서 오늘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리그 동
'추격자' 장진형이 예비역 프로게이머로서 최초의 우승을 노린다.장진형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결승전에서 의미 있는 도전을 한다. 카트라이더 리그 사상 최초로 예비역 우승이라는 역사를 남기기 위해 남다른 각오로 결승전에 임할 예정이다.지금까지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가운데 군대에서 제대한 뒤 성공한 선수는 없었다. 장진형은 군대에서 제대한 뒤 곧바로 오존게이밍에 합류해 혹독한 훈련을 거친 끝에 결승전에 올랐다. 예비역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장진형은 여기에서 만족하
◇'빅3' 문호준(위), 유영혁(가운데), 전대웅(아래)수많은 선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도 여전히 최강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빅3' 문호준, 전대웅, 유영혁이 S2 채널 속도 적응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결승전에서 '빅3'인 문호준, 전대웅, 유영혁이 바뀐 채널에서 건재함을 과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15차 리그부터 S2 채널로 변경되면서 S3 채널을 고집했던 문호준, 전대웅, 유영혁은 초반 S2 채널 속도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예선전에서 '빅3'가 8라운드 이상을 치른 것은 이번 시즌이 처음이었다. 예선에서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빅3' 체제를 무너트릴 다크호스로 꼽혔던 쌍둥이 형제 이중선-이중대가 그랜드파이널에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중선과 이중대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결승전에 출전한다. 쌍둥이 형제로 더 유명한 이중선과 이중대는 이번 시즌에야 말로 '빅3' 구도를 깨버리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두 선수가 시즌 전부터 유독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15차 리그부터 S2 채널로 변경됐다. S3와 S2 채널의 경우 속도의 차이가 현저하기 때문에 드리프트 타이밍과 부스터 타이밍이 다르다. 따라서 S3 채널에서 주로 활동했던 문호준,
2회 연속 준우승으로 '카트계 콩라인'으로 등극한 전대웅이 이번 시즌에서는 우승으로 '콩라인'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전대웅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결승전에 출전해 생애 최초 우승에 도전한다. '무결점의 레이서'라고 불리는 전대웅이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는 순정 '콩라인'이다. '콩라인'은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2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는 선수에게 붙여진 별명으로서 홍진호가 2회 우승을 차지해 수장으로 등극하면서 홍진호의 별명인 '콩'을 따 '콩라인'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이후 2회 연속 준우승
"이윤열, 이영호 제치고 최초 개인리그 7회 우승 도전!"'카트 황제' 문호준이 카트리그를 넘어 e스포츠 역사를 다시 쓰는 대기록에 도전한다.문호준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결승전에서 7회 우승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e스포츠 역사상 공식리그에서 7회 우승을 달성한 선수는 한 명도 없기 때문에 만약 문호준이 15차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e스포츠 최초로 7회 우승을 달성할 선수로 기록된다.문호준은 지난 2006년 아홉 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해 2006년 넥슨 카트라이더 4차 리그에서 3위를 차지해 처음으로 입상 목록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이후 문호준은 열 한번의
지난 3월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8주차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는 지난 2라운드 승자전에서 '빅3'(문호준, 전대웅, 유영혁)에게 밀려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한 '오존게이밍 2인방' 박인재-장진형과 '쌍둥이 라이더' 이중대-이중선의 불꽃 레이스가 볼 거리 였다. 이날 경기에는 이중대-이중선 형제가 1윌와 2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레이스를 펼쳤다.
2012-04-02
◇패자부활전에서 각각 1등과 2등을 차지한 이중선(왼쪽)과 이중대.쌍둥이 형제 이중대와 이중선은 S2 강자로 불리며 이번 넥슨 15차 카트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팬들의 기대치는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들은 기존 '빅3'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29일 열린 넥슨 15차 카트리그 패자부활전에서 형제가 1, 2위로 나란히 결승전에 진출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이중대는 "주위에서 받는 관심 때문에 부담을 많이 느껴 성적이 좋지 않았다"며 "오늘 경기로 인해 자신감을 되찾았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자신했다. 74포인트로 1위를 차지한 이중선은
2012-03-29
"쌍둥이는 용감했다!"카트라이더리그(이하 카트리그)를 지키고 있는 쌍둥이 형제 이중선과 이중대가 패자부활전에서 1, 2위를 차지하면서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손에 넣었다.이중선과 이중대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넥슨 15차 카트리그 패자부활전에서 동생인 이중선이 1위, 형 이중대가 2위를 차지하면서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따냈다. 3위와 4위는 군에서 돌아온 장진형과 기대주로 시선을 모은 박정렬이 차지했다.쌍둥이 형제 가운데 동생인 이중선이 먼저 치고 나왔다. S2 리그에서 빅3만 없으면 최강이라 불리는 이중선은 시작부터 선수들 지켰다. 1라운드에서 1위, 2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한 이중선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온게임넷 김대겸 해설 위원안녕하세요. 온게임넷 김대겸 해설 위원 입니다. 지난 승자조 경기에서는 ‘빅3’와 ‘신빅3’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엄청난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싱겁게도 문호준-유영혁-전대웅 등 ‘빅3’의 손쉬운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역시 ‘빅3’는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 경기였습니다.그 중에서도 승자조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생각지도 못한 유영혁이었습니다. 예선전 내내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S2 채널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유영혁이 1위를 할 것이라 생각하지는 못했는데요. 유영혁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빅3’를 모두 물리치
◇온게임넷 정준 해설 위원안녕하세요 카트리그 해설위원 정 준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15차 리그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네요. 특히 흔들리는 빅3와 떠오르는 문명주, 불멸의 뚝심 박현호 등 많은 선수들이 새로운 역사와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 승자조에서도 결과적으로는 빅3가 무난히 그랜드파이널에 직행했지만, 과정을 보면 그랜드파이널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다시 한번 찾아올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번 주 패자부활전에서 결승전에 진출하는 선수들이 궁금해지네요. 어떤 일이든지 '기대 이상'을 해 내는 것은 항상 어려운 일입니다. 잘 할수록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롤드컵 8강에 LCK 4팀?
3승으로 롤드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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