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부 끝에 kt 롤스터를 꺾고 승자조에 진출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팀 동료들을 칭찬했다.T1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kt 롤스터를 3대2로 제압했다. T1은 당초 예상과 다르게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kt의 저력에 고전했던 T1은 마지막 5세트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승자조로 향했다. 이상혁은 5세트서 그라가스로 좋은 한타 구도를 여러 차례 만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오늘 생각보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며 "다음 경기 때까지 최대한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비록 승리하기는 했
2023-03-26
kt 롤스터의 '리헨즈' 손시우가 결승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kt 롤스터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T1에 2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명승부 끝에 아쉽게 패한 kt는 패자조로 향하겠다. 이날 경기에서 손시우는 '에이밍' 김하람과 호흡을 맞추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는 "간단하게 말해서 저희가 상대보다 못해서 그래서 졌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총평을 전했다. 이날 kt는 저력을 보여줬다. 정규 리그에서 T1에게 허무하게 패했던 바 있는 kt는 만만치 않은 경기력과 함께 T1을 패배
T1이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kt 롤스터를 3대2로 제압했다. 명승부 끝에 승리를 챙긴 T1은 승자조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벵기' 배성웅 감독은 경기 총평 등에 대해 밝혔다. ▶T1 '벵기' 배성웅 감독 "진땀승이기는 했지만, 승자조에 올라가서 패자조 간 것보다 여유 생겼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좋다. kt 같은 경우에는 선호하는 챔피언이 뚜렷하기도 해서, 팀적으로 봤을 때 밴픽하기 수훨할 것 같다는 생각에 골랐다. 그런데 4, 5픽 내려가서 트위스티드 페이트 같은 챔피언을 준비해 온 것에 대해 까다롭게 느꼈다. '케리아'
"'폭시나인' 선수가 좋은 플레이어지만 우리는 개인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한다."제타 디비전이 25일 오후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개막전서 디알엑스에 0대2로 패했다.'XQQ' 모토야마 히비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어센션'에서 열린 1세트 초반에는 우리들이 하고 싶은 플레이가 상대방에게 효과적이었다. 상대가 대응할 수 없었기에 초반에 리드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가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디알엑스 제트 플레이를 막지 못했고 우리 실수도 겹치면서 패했다고 생각한다. 실수 없이 했다면 제대로 싸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디알엑스가 '버즈' 유병철 대신에
2023-03-25
"홈구장이라고 생각했기에 마음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디알엑스는 25일 오후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개막전서 제타 디비전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터미' 편선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지난 해 중요한 경기서 패했는데 당시 제타가 엄청 드라마를 쓰면서 치고 올라오는 단계였다. 그들은 버프를 받았고 우리 팀 분석을 잘했다"며 "하지만 최근에 선수들의 경험치가 쌓이고 노련해지다 보니 대처를 잘했다. 제타가 최근 경기력이 예전부터 안 나왔고 반면 저희는 그만큼 성장했기에 쉽게 이긴 거 같다"며 제타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폭시나인' 정재성의 기용에 대해선 "퍼시픽
kt 롤스터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T1에게 2대3으로 석패했다. kt는 풀세트까지 끌고 가면서 저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T1을 넘지 못하고 패자조로 향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승민 코치는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kt 롤스터 최승민 코치"초반에 유리해진 상황에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다. 너무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집중력을 잘 유지하지 못한 게 아쉽다. 블루 진영을 선택했는데, 그에 따른 준비보다는 늘 하던 방식으로 했고, 5세트까지 밴픽적인 문제보다는 초반 사고를 비롯해 우리 집중력이 부족했던 점
"우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뿐만 아니라 발로란트 퍼시픽 리그도 세계 최고의 리그가 되는 게 목표다."신지섭 라이엇 게임즈 아시아 태평양 발로란트 e스포츠 총괄은 25일 오후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릴 예정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 간담회서 "VCT 퍼시픽이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리그가 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신지섭 총괄은 "지난 3년간 VCT의 성장세가 매섭다. 대부분 시장서 성장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발로란트 e스포츠도 엄청 성장하고 있다"며 "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e스포츠 리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중국서도 판호가 발급됐고 동시접속자는 150만 명 정도
한화생명e스포츠의 '라이프' 김정민이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소감을 전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1로 꺾었다. 정규 시즌 동안 단 한 번의 세트 승도 따내지 못했던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한화생명은 시즌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정민은 이날 '바이퍼' 박도현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민은 "정규 시즌에서는 많이 부족했던 부분들이 중요한 플레이오프에서 좋아지면서 더욱 뿌듯한 것 같다"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소감을 먼저
2023-03-24
한화생명e스포츠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1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시즌 내내 세트 승을 따내지 못하며 디플러스 기아에게 고전했던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에서 이를 갚아주며 스프링 시즌을 이어가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댄디' 최인규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겨서 기쁘고, 그동안 세트 승을 못 챙겼던 디플러스 기아라는 강팀을 상대로 이긴 게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평소에 기피했던 픽을 기용하고 미드
디플러스 기아의 '데프트' 김혁규가 아쉬웠던 시즌의 끝에서 보완할 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디플러스 기아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1대3으로 패했다. 교전에서 잦은 실수를 거듭한 디플러스 기아는 결국 허무하게 무너지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1세트 패배는 사고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2, 3세트부터 처음부터 실수 없이 하려고 했고, 3세트의 경우에는 질 수 없는 경기였다"며 "그런데 제가 다이브에 꽂혀서 몸이 앞으로 쏠린 상황이 두 번 나왔고, 그 실수로 인해 패했다"고 이야기
한화생명e스포츠의 선수들이 다전제 승리의 비결에 대해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 대 1로 승리했다. 방송 인터뷰에 나선 '킹겐' 황성훈은 승리 후 소감에 대해 "다전제 첫 판부터 잘해야 앞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기쁜 마음을 밝혔다. 이어 승리의 비결에 대해 "편안한 마음으로 게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그렇게 하면) 팀원 모두 다전제 경험이 많아서 이길 거라 믿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월드챔피언십 토너먼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빅게임 헌터'라는 별명을 갖게 된 황성훈은 별
디플러스 기아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1대3으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인해 디플러스 기아의 스프링 시즌은 오늘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총평 및 패인에 대해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저희가 1대3으로 패하기는 했지만, 사실 밴픽을 하고 내려오면서 잘 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느낌이 좋았다. 그런데 인게임에서 하나하나 꼽을 수는 없지만 큰 실수가 잦았고, 그래서 허무하게 진 느낌이어서 많이 아쉽다. 서머 시즌을 앞둔 피드백으로는 아직 경기가 끝난 지
2023-03-23
kt 롤스터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3대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다전제 승리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승민 코치는 경기 총평 및 플레이오프 2라운드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kt 롤스터 최승민 코치"오늘 좀 힘든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어서 기쁘다. 레드를 선택한 이유는 상대 팀보다 저희 상체가 힘이 강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상체에서 주도권을 잡으면 리브 샌드박스 스타일 상 저희가 더 유리하겠다고 판단해서 레드 진영을 먼저 선
kt 롤스터 '리헨즈' 손시우가 팀원들과 더 높은 곳까지 가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kt는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3대1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경기 끝에 승리하며 지긋지긋한 다전제 악연을 끊어낸 kt는 스프링 시즌을 더욱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날 손시우는 '에이밍' 김하람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는 "앞으로 경기를 더 할 수 있는 게 좋다"며 "경기하면서도 피드백을 계속했는데 그러면서 조금씩 잘해지는 게 느껴져서 그 점도 좋았다"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소감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한 kt 롤스터가 예상되는 상대와 각오를 밝혔다. kt는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 대 1로 승리해 2라운드에 올랐다. 이 날 1, 4세트 말파이트를 꺼내들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된 '기인' 김기인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말파이트에 대해 "연습과정에서 몇 번 써봤는데 괜찮다고 판단했다"면서 "크산테를 상대로 한타도 괜찮고 라인전 단계에서도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회가 몇 경기 더 남았다. 남은 경기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말로 각오를 다졌다. '커즈' 문우
'커즈' 문우찬이 2라운드에서도 작은아버지를 LCK아레나에서 보고 싶다는 바람을 공개했다.kt롤스터는 지난 22일 리브 샌드박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kt롤스터는 2018년 이후 5년만의 다전제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커즈' 문우찬은 현장을 방문한 작은아버지께 2라운드에도 LCK 아레나에서 만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응원와주셔서 감사하다. 오실때마다 이기는 것 같아서 다음경기에도 와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Q: 2라운드 진출 소감은.김기인: 2라운드에 진출해 조금 더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좋다. Q: 말파이트와 우르곳을 선보였다.김기인: 연습과정에서 몇 번 사용했었는데 괜찮다고
리브 샌드박스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에 1대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리브 샌드박스의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는 막을 내리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 류상욱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 '류' 류상욱 감독"감독직을 맡고 처음으로 플레이오프를 하게 됐는데 패해서 아쉽다. 경기에서는 kt가 저희보다 밴픽 포함해서 여러 부분에서 많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사실 kt전을 준비하면서 싸우는 픽을 하려고 했고, 그런 점에서 미드 챔피언이 가장 중요했다. 그래서 '비디디' 곽보성
2023-03-22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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