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초반에 잘할 거 같지는 않지만 나중에는 꼭 다시 잘하도록 하겠다." 담원 기아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오는 LCK 서머 초반에 고전할 거라고 예상했다.담원 기아 대표로 나온 허수는 2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미디어데이에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지난 25일 귀국해 자가격리 중인 허수는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허수는 이번 서머를 임하는 각오에 대해 "시즌 초반에 잘할 거 같지 않다"며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중에는 꼭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서머도 우승이 목표"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지난달 23일 종료된 미드
2021-06-02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막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데일리e스포츠는 시즌2 개막을 앞두고 카트라이더 선수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아프리카 프릭스의 '유버스' 유영혁입니다.유영혁은 지난 2007년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7차 리그에서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는데요. 유영혁은 지난 2019년부터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베테랑이자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4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는 유영혁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2021-06-01
"스프링 시즌 성적은 아쉽지만, 팀의 색깔이 입혀졌다는 건 긍정적이다."리브 샌드박스 정회윤 단장이 8위로 마무리 한 LCK 스프링 시즌에 대해 "성적은 아쉽지만, 선수들이 한 마음으로 목표를 갖는 분위기를 조성한 것과 팀의 색깔이 입혀졌다는 것에 대해선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정회윤 단장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브 샌드박스 팬미딩인 '박싱데이' 전 인터뷰서 "결과론적으로 보면 8위를 기록했기에 성적에 대해선 아쉬움이 있다. 다만 스프링과 서머는 가중치가 다르기에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우리는 스프링 시즌서 두 가지 긍정적인 부분을 봤는데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목표를 갖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과 팀의 색깔이
2021-05-28
'표식' 홍창현은 지난해 DRX에서 데뷔해 이제 갓 2년 차가 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선수다. 선수가 되기 전에는 개인방송을 진행했던 홍창현은 온라인 이벤트 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실력과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를 본 '씨맥' 김대호 감독의 눈에 들면서 DRX에 들어가게 됐다.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연습생에서 DRX 1군으로 콜업된 홍창현은 주전 정글러로 맹활약했고 데뷔하자마자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0 스프링 3위, 서머 준우승을 차지했고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해 8강 성적을 거뒀다. 홍창현은 1년 동안 남부럽지 않은 커리어를 쌓았고 김대호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LCK 2021 스프링에 들어서자 홍창현의 진가는 더욱 드러났다. 홍창현
LCK 프랜차이즈와 함께 팀 다이나믹스를 인수해 창단한 농심 레드포스는 '피넛' 한왕호를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비록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패했지만, 풀 세트까지 끌고 가는 모습을 보였다. 농심은 서머 시즌을 앞두고 팀의 약점이었던 미드 라이너에 에드워드 게이밍(EDG)에서 활동했던 '고리' 김태우를 영입했고, 진에어 그린윙스, 아프리카 프릭스, T1 등에서 코치 생활을 한 '코멧' 임혜성 코치를 데리고 왔다. 사실 LCK에서 서머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하는 팀은 별로 없다. 하지만 농심은 최종 목표인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위해 주요 선수를 데리고 왔다. 서머 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주목받은 팀은 일본 LJL 스프링 우승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였다. 질레트 인피니티와의 첫 경기서 역전패당한 DFM은 담원 기아와의 경기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마지막 한 타 싸움에서 대패하며 경기를 내줬다. 결국 DFM은 2승 4패를 기록하며 럼블 스테이지에 올라가지 못했다. DFM의 미드를 책임지고 있는 '아리아' 이가을은 지난 2018년 KeG 광주에서 데뷔해 2019년 일본 게임단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년 동안 활동하며 'LJL 최고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은 이가을은 올 시즌 앞두고 DFM에 합류했
2021-05-25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이 이번 패배를 통해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담원 기아는 2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결승전에서 중국 로열 네버 기브 업(RNG)에게 세트 스코어 2대3으로 패배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결승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정균 감독은 "이번에 나온 문제점들을 보완해 오는 LCK 서머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다음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다음은 담원 기아 인터뷰 전문.Q '쇼메이커'에게) 2세트 제라스를 뽑았을 때 활짝 웃었다. 제라스를 결승전 비장의 무기라고 생각하나.A 그냥 제라스를 하고 싶어서 했다
2021-05-24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이 4강보다 결승이 더 쉬울 것이라고 밝혔다. 담원 기아는 22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4강 2경기서 만난 매드 라이온스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으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김정균 감독은 "개인적으로 RNG전은 매드전보다 조금 더 쉽게 이길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짧은 시간 동안 RNG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이느냐는 질문에 김정균 감독은 "동일한 패치 버전으로 진행되기도 하고 RNG의 4강 경기도 전부 봤다"며 "매드전을 치르면서 느낀 보완할 점만 선수들과 얘기하고 경기에 임하면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매드와 풀세트까지 간 것에 대해서는 "경기라는
2021-05-23
"많은 사람들이 LCK와 LPL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았지만 조별 리그에서 나온 경기를 보면 어떤 팀이든 이길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줬다." 매드 라이온스의 '맥' 제임스 맥코맥 감독이 이번 MSI 우승 후보로 뽑히는 한국 담원 기아와 중국 로열 네버 기브 업(RNG)를 상대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21일 자정 아이슬란드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4강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매드 라이온스는 럼블 스테이지에서 5승 5패를 기록, 조 4위로 4강에 진출했고 담원 기아의 지목을 받아 오는 22일 준결승전을 치른다.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제임스 맥코맥 감독은 유럽이 지난 MSI 2019를 정복한 이후 발전했다는 것을 어떻게
2021-05-21
PSG 탈론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정글러 '리버' 김동우가 결승전에서 매드 라이온스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21일 자정 아이슬란드에서 MSI 2021 4강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PCS 지역(태평양연안) 대표인 PSG 탈론은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국내외 많은 매체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김동우와 '헬퍼' 권영재 감독도 참여했다.권영재 감독과 김동우의 PSG 탈론은 21일 4강 1경기에서 중국 로열 네버 기브 업(RNG)과 맞대결을 펼치고 담원 기아와 매드 라이온스는 22일 4강 2경기를 치른다. PSG 탈론은 럼블 스테이지에서 6승 4패를 거두면서 단독 3위로 4강에 진출했다.PSG는 럼블 스테이지에서 RNG에게 MSI 첫 패배를 안겨준 주인공이다. 김동
"이번 MSI의 경기 수가 이전보다 많기도 했지만 경기 감각을 살리는 데 있어서는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 담원 기아 탑 라이너 '칸' 김동하가 빠듯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일정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21일 자정 아이슬란드에서 MSI 2021 4강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김동하는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이전부터 MSI 일정 자체가 대체적으로 빠듯했던 것 같다"며 "이번에는 경기 수가 더 많기도 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을 살리는 데 있어서는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정에 대해서는 모든 팀과 선수들이 똑같은 환경에 있기 때문에 딱히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였다.팀의 경기력을 개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4강 일정이 변경 논란에 대해 담원 기아와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의 지도자가 입장을 밝혔다. 21일 자정 아이슬란드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4강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담원 기아의 김정균 감독과 RNG '뽀삐' 창포하오 코치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MSI 4강 일정 변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담원 기아는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 럼블 스테이지에서 8승 2패,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면서 상대팀을 고를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고 매드 라이온스를 지목했다. 또 1위로 4강에 올랐기 때문에 당초 21일에 4강 경기를 치르고 승리한다면 23일에 결승을
"결승전에서 로열 네버 기브 업(RNG) 만난다면 다전제라서 무조건 이긴다."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이 다전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21일 자정 아이슬란드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4강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담원 기아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정균 감독은 미디어데이를 통해 MSI 4강 일정 변경에 대한 입장과 매드 라이온스를 4강 상대로 지목한 이유, 각오 등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먼저 MSI 4강 일정이 변경된 것에 대해 김정균 감독은 "미디어데이에 와서 설명을 전부 들었다"며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다시 안 일어나게 해달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이렇게 된 이상 4강전 준비를 잘해 이긴 다음에 결승에 진출해
"우리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집중하고, 고수할 것이다." 매드 라이온스의 미드 라이너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가 팀의 약점 보다 장점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21일 자정 아이슬란드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4강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럼블 스테이지에서 조 4위로 4강에 진출한 매드 라이온스는 미디어데이를 통해 유럽과 서양권 대표로서 아시아 팀들을 상대하는 소감과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생각해 4강에 임하는지, 단판제와 다전제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에 대해 답변했다.다음은 매드 라이온스와 진행한 MSI 2021 4강 미디어데이 전문.Q 유럽 팀인 매드 라이온스는 이제 아시아 대표 팀들을
박인수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결승전에 출전했습니다. 이날 박인수가 속한 샌드박스 게이밍은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에서 승리를 차지하면서 이번 시즌 두 번의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세 시즌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는데요.데일리e스포츠는 이번 시즌 샌드박스 우승의 주역인 박인수를 만나 우승 소감과 함께 차기 시즌 목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세 시즌 만에 왕좌 탈환에 성공한 박인수의 우승 소감 함께 보시죠.
2021-05-20
kt 롤스터는 지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에서 6승 12패를 기록, 최종 순위 7위로 아쉽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6위 팀인 농심 레드포스와 단 1승 차이로 올라가지 못한 것이다. kt는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극심한 경기력 기복을 보였다. kt 롤스터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과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스프링 시즌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라고 연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손우현은 1라운드에서 2021년 첫 통신사 더비인 T1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담원 기아와의 경기에서도 '쇼메이커' 허수를 상대로 빅토르를 플레이하며 1세트 승리를
"RNG에게만 2패해서 굉장히 아쉽지만 더 잘해져서 높이 올라가겠다" 담원 기아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중국 로열 네버 기브 업(RNG)에게 럼블 스테이지에서 2패한 것이 가장 아쉽다고 밝혔다.담원 기아는 1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펼쳐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럼블 스테이지 5일차에서 RNG에게 패배한 뒤 펜타넷.GG를 잡으면서 단독 1위로 4강에 진출했다.펜타넷전을 승리한 뒤 LCK 공식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운 좋게 1위로 4강에 올라가게 됐다"며 "꼭 4강에서 더 열심히 해 높은 곳까지 올라가도록 하겠다"라며 4강 진출 소감을 말했다.럼블 스테이지에서 특정 챔피언을 자주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LCK 떄부터
2021-05-19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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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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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BLG,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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