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의 '꼬마' 김정균 감독이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김 감독이 이끄는 담원은 1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펼쳐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럼블 스테이지 4일차 경기에 출전했다. 담원의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 응한 김 감독은 승리 소감과 함께 경기력에 관해 이야기했다.다음은 김정균 감독의 방송인터뷰 전문.Q 7승을 기록하며 4강에 진출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일단 승리를 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 다만 현재의 승리보다 마지막까지 살아 남아서 우승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지금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Q 최근에 경기력이 많이 흔들렸다.
2021-05-18
1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펼쳐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럼블 스테이지 4일차 2경기 담원 기아와 매드 라이온스의 대결에서는 다소 재미있는 광경이 포착됐다. 담원이 챔피언 선택 과정에서 쉔과 코그모를 올려놓으며 매드에게 심리전을 걸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여기에는 담원과 매드만 아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 매드의 탑 라이너 '아르무트' 이르판 베르크 투켁이 경기 시작 전 담원 선수들에게 쉔을 벤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이를 본 담원은 리신을 선픽한 투켁을 상대로 쉔을 보여주며 장난을 걸었다. 실제로 담원이 쉔을 픽하지는 않았지만 매드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이다.이에 김동하
"특별하게 준비하기 보다 우리의 폼이 상대보다 더 좋아서 이긴 것 같다"PSG 탈론의 원거리 딜러 '독고' 치우추추안이 우승 후보인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의 연승을 저지한 소감을 밝혔다.PSG 탈론은 16일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럼블 스테이지 3일차에서 4대 지역 팀인 RNG와 매드 라이온스를 연달아 격파하며 단독 3위 자리를 꿰찼다. PSG는 이날 승리로 4승 2패를 기록했다.'독고'는 PSG의 주전 원거리 딜러 '유니파이드'가 건강 악화로 MSI 2021에 불참하면서 비욘드 게이밍으로부터 임대된 선수다. PCS(태평양 연안) 지역에서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는 '독고'는 P
2021-05-17
담원 기아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럼블 스테이지에서 유일하게 패배를 안겨준 중국 로열 네버 기브 업(RNG)전 승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담원 기아는 15일 저녁부터 16일 새벽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럼블 스테이지 2일차에서 북미 클라우드 나인(C9)과 오세아니아의 펜타넷.GG를 꺾으면서 2전 전승을 거뒀다. 담원은 이번 승리로 공동 2위(3승 1패) 자리를 지켰다.다음은 허수와의 일문일답.Q 럼블 스테이지에서 2일차에서 2전 전승을 거둔 소감 부탁한다.A 2승 0패로 마무리하게 되서 기쁜 것 같다. 3일차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Q 오프라인으로 경기를 치르는 느낌이 어떤가.A 확실히
2021-05-16
샌드박스 게이밍은 15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결승전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샌드박스 팀원들은 우승 소감을 밝힌 뒤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다음은 샌드박스 팀원들과의 일문일답.Q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소감부터 말해달라A 박현수=2년 만의 우승이라 정말 감격스럽다. 결승전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갈 줄 알았는데 19년도와 똑같이 우승했다. 함께 우승해 준 형들에게 고맙다.정승하=첫 팀전 결승이라 긴장할 줄 알았는데 침착함이 잘 유지가 됐다. 개
2021-05-15
프랜차이즈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이 끝난지 약 한 달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LCK에 참가한 10개 팀은 새로 선수를 보강한 뒤 '봄의 제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다양한 기록들이 나왔고 어떤 팀은 우승을, 어떤 팀은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해야 했습니다.프레딧 브리온은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5승 13패 세트 득실 -15로 10위라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프레딧 브리온을 약팀이라 생각하지 않았고 LCK 스프링을 더욱 뜨겁게 달군 팀이며 가능성을 보여준 팀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프레딧 브리온은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해 '세체팀'에
유창현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결승전에 출전했습니다. 이날 컨디션이 최고조에 오른 유창현은 8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80점을 돌파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죠. 이후 박인수와 만난 유창현은 접전 끝에 3대2 역전승을 차지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개인전 첫 우승을 차지한 유창현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승 소감을 밝힌 뒤 공백 기간 동안의 일상, 그간 전하지 못했던 말들 등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는데요. 유창현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 함께 보시죠.
"우리가 모든 무기를 꺼내 열심히 임해야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담원 기아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럼블 스테이지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담원 기아는 14일 오후 10시부터 15일 새벽까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럼블 스테이지 1일차를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담원 기아는 1경기에서 중국 로열 네버 기브 업(RNG)에게 패배했지만 3경기에서 PCS(홍콩-대만-동남아) 대표 PSG 탈론을 잡아냈다.PSG 탈론과의 3경기를 승리한 뒤 방송 인터뷰에 나온 허수는 "이번 경기 내용도 힘들었는데 이겨서 다행이고 다음에는 더 잘해야 할 것 같다"라며 1승을 거둔 소감을 말했다
중국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의 원거리 딜러 '갈라' 첸웨이가 담원 기아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었던 주요 원인으로 밴픽 단계를 뽑았다. RNG는 14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럼블 스테이지 1일차 1경기에서 만난 담원 기아를 꺾으면서 값진 1승을 따냈다. 첸웨이는 카이사를 꺼내 매 교전마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경기 후 LCK 공식 방송 인터뷰에 나선 첸웨이는 "기분이 정말 좋다"며 경기 소감을 말하면서 "담원 기아전은 밴픽 과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준비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구체적으로 밴픽 단계에서 어떤 부분에 집중했느냐는
2021-05-14
"2년 동안 LEC에서 '퍽즈'에게 패배했던 빚을 빨리 갚고 싶다" 2015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다크 타이거스라는 팀에서 활동했던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는 2017년 9월 매드 라이온스 마드리드에 합류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그러나 5개월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만에 팀을 나왔고 이후 유럽 밀레니엄과 터키의 다크 패시지를 거쳐 2019 시즌부터 스플라이스(현 매드 라이온스와 합병)에서 활동했다.2019년 생애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한 '휴머노이드'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뚫은 뒤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중국 펀플러스 피닉스(FPX)의 뒤를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페이커' 이상
2021-05-13
'고스트' 장용준이 그룹 스테이지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담원 기아는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펼쳐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그룹 스테이지 6일차 경기에 출전했다. 5승 1패를 기록한 담원은 조 1위로 럼블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다음은 장용준과의 일문일답.Q 롤드컵에서 만나보고 싶은 팀이 있는가.A 아직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원래는 MSI에서 '너구리' 장하권 선수가 있는 FPX를 만나고 싶었다. 다만 FPX가 이번에 MSI에 진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롤드컵에서 대결해보고 싶다.Q 담원이 속한 조에서 LLA와 LJL이 약체로 분류됐다. 상대해 본 소감은.A LJL에 속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의 초반 설계나 1레벨 인베이드가
2021-05-12
"감독님께서 야스오와 다이애나 조합을 주문하셨다.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의 호흡만 맞는다면 단점이 없는 픽이라고 생각한다. '쇼메이커' 허수 선수의 숙련도가 굉장히 높아서 마음 놓고 게임했던 것 같다"담원 기아는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그룹 스테이지 6일차 5경기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를 상대로 교전과 운영에서 앞서며 승리를 차지했다. 허수와 김건부는 야스오와 다이애나라는 조커 픽을 꺼내들어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김건부는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정글링이 빠른 챔피언이 좋다고 생각하고, 어느 챔피언이나 티어는 비슷한 것 같다"며 챔피언 폭에 대한 자신
담원 기아의 탑 라이너 '칸' 김동하가 챔피언 픽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담원은 12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펼쳐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6일차 3경기에서 질레트 인피니티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나르를 꺼내든 김동하는 교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다음은 김동하의 방송인터뷰 전문.Q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한 소감은.A 럼블 스테이지 진출에 대해서는 이미 1차전에서 3승을 거뒀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그동안 하지 않았던 픽들을 많이 실험했다. Q C9전과 인피니티전 챔피언 픽 의도나 배경에 대해 알려달라.A 럼블 스테이지 진출이 확정됐기 때문에
클라우드 나인의 원거리 딜러 '즈벤' 예스퍼 스베닝센이 담원 기아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클라우드 나인은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펼쳐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6일차 1경기에서 담원을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예스퍼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초반 운영 단계에서 담원을 상대로 많은 킬을 가져왔던 것이 유효했다"며 "정글러인 '블래버' 로버트 후앙이 게임을 잘 풀어갈 수 있도록 도운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말했다.예스퍼는 담원에게 승리를 차지한 소감에 대해서는 "제 경기력이 좋지는 않았지만 팀원들이 잘해줘서 후반에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다"며 "담원이 현재까지 다른 팀
2021-05-11
PCS 지역 대표인 PSG 탈론의 미드 라이너 '메이플' 후앙이탕이 그룹 스테이지 1일차에서 만났던 유럽의 매드 라이온스를 상대로 이번에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PSG 탈론은 지난 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그룹 스테이지 3일차에서 터키의 패스트페이 와일드캐츠를 잡고 2승 1패로 단독 2위에 올랐다. PSG 탈론은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했고 24분 만에 1만 골드 가량 차이를 내며 승리했다.후앙이탕은 맞라이너인 '세린'의 요네를 상대로 사일러스를 꺼내들어 초반 라인전과 교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후앙이탕은 9킬 1데스 5어시스
2021-05-10
"프로로 데뷔하고 5년간 꿈꿔왔던 순간인데 역사를 만들게 돼서 너무나 기쁘다".오세아니아 지역 대표팀인 펜타넷.GG(PGG)의 미드 라이너 '채즈' 제세 마호니가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펜타넷.GG는 9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그룹 스테이지 4일차에서 독립국가연합 대표 유니콘스 오브 러브와 재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A조 2위로 상위 라운드인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이는 오세아니아 팀이 처음으로 LoL 국제 대회의 그룹 스테이지를 뚫고 상위 라운드에 올라간 것이다.'채즈'는 오세아니아 지역 리그(LCO)의 역사적인 순간을 만든 것에 대해 "정말 프로로 데뷔하고
"개인적인 목표는 4강 진출이다. 또 RNG e스포츠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강한 팀을 상대해보고 싶다."PSG 탈론은 9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그룹스테이지 3일차 경기 페스트파이 와일드캣츠와 맞대결을 펼쳤다. '리버' 김동우는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통해 팀이 3연승을 기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데일리e스포츠는 경기가 끝난 뒤 김동우와의 인터뷰에서 승리를 차지한 소감과 함께 팀의 목표, 앞으로의 경기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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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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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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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BLG,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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