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라 불리는 사나이지만 예선과 본선에서의 성적은 천지차이인 김정민. 지난 시즌 예선 탈락의 아쉬움을 맛봤지만 이번 시즌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황제의 면모를 보여줄 기회를 잡았다.김정민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이하 EACC) 한국대표 선발전 A조 풀리그에서 세 골을 몰아 넣으며 조2위로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김정민은 "선수들은 다 알고 있지만 나의 가장 큰 위기는 오프라인 예선이다"라며 "예선을 뚫어냈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잘 풀릴 것이라 생각했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Q 본선에 올라왔다. 기분이 어떤
2019-04-06
‘피파 전설’ 김정민이피파온라인4에서의 부진을 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김정민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이하 EACC) 한국대표 선발전에 강성훈, 김관형등과 함께 성남 FC 소속으로 출전, 태극 마크를 획득하기위해 나선다. 피파온라인 챔피언십 최초의 2회 우승자이자 통산 3회 우승을 기록하며 ‘피파 전설’로불렸던 김정민이지만 2018년 피파온라인4로 종목이 전환되면서는그에 걸맞는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정민은 프리시즌에서 일찌감치 탈락했고 EACC 윈터 2018 한국대표 선발전에서는 예선탈락이라는 고배를마셨다. 피파온라인4에 적응하지 못한
리그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는 사람들은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많습니다. 게임사뿐만 아니라 리그를 제작해 방송하는 방송사들, 리그에 참여하는선수들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한 리그가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리그를 더 잘되게 하기 위해 자기 일처럼 뛰어다니는 선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미션’이기에 경기에 집중하는 선수들이 더 많을 수밖에 없죠. 리그에서 상금을 획득하는 것이 1순위인 선수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탓할수만은 없지만 말입니다. 여기, 리그를 위해 발 벗고 뛰어다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던전앤파이터에서는 박진혁,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는
"코칭 스태프나 선수들이 갖고 있는 고정 관념을 깨고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부담을 갖지 않도록 노력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인 것 같다."킹존 드래곤X의 사령탑 강동훈 감독이 스프링 시즌 후반 상승세를 준플레이오프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강동훈 감독이 지휘하는 킹존 드래곤X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준플레이오프 담원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승리한 뒤 "고정 관념을 깨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승리로 이어져서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훈 감독은 "스프링 시즌에 임하는 우리 팀의
2019-04-05
담원 게이밍 김목경 감독이 킹존 드래곤X와의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습니다.김목경 감독이 이끄는 담원은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최근 기세등등한 킹존 드래곤X를 상대합니다.롤챔스에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샌드박스를 제압한 뒤라 자신감에 차있던 김목경 감독이었지만 킹존의 기세가 무섭기 때문에 신중한 모습이었습니다. 김목경 감독은 '플레임' 이호종과 '너구리' 장하권의 시너지 효과, '데프트' 김혁규를 상대해야 하는 '뉴클리어' 신정현에 대한 이야기를 덤덤하게 풀어 놨는데요.경험 많은 킹존을 상대하
"와일드 카드전이 끝난 뒤 이틀 만에 바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해서 부담되긴 하지만 승리를 통해 팀워크가 맞아들어가고 있음을 확인했고 기세를 앞세워 킹존 드래곤X와 대결하겠다." 담원 게이밍을 이끌고 있는 김목경 감독이 킹존과의 준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목경 감독은 4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준비할 시간이 촉박하지만 와일드 카드전에서 쓴 카드가 많지 않고 팀워크가 맞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에 자신감과 패기로 승부하겠다"라고 말했다. 킹존과의 정규 시즌 맞대결에서 두 번 모두 패했고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던 담원은 "우리 팀의 페이스가 좋지 않을 때 만나서 완패했다"라면서 "킹존의 조
"팀원들이 이렇게 단기간에 성장한 걸 보면 플레이오프 때도 충분히 가능성이 보인다." VSG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3주차 경기에서 MVP에 3대1로 승리했다. VSG의 정글러 '미드하트' 신동준은 MVP와의 경기에서 정글러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팀의 오브젝트 싸움을 주도했다. 2세트는 공손리로 철거 능력을 뽐냈고 4세트는 타치바나 우쿄로 맹활약을 펼치며 MVP에 선정됐다.지난 시즌부터 VSG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신동준은 이번 시즌 첫 MVP를 수상했다. 신동준은 "이번 시즌 정글러를 하다 보니 MVP는 신경 안 쓰고 팀에 도움 되는 데만 집중했다"
2019-04-04
"2세트 초반 인베이드 때 당하고 나서 혼이 빠진 것처럼 플레이했다."APK 프린스의 원거리 딜러 '퓨리' 이진용이 펜타킬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하면서 bbq 올리버스를 제압하는 선봉장 역할을 해냈다. 이진용은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19 스프링 PO bbq 올리버스와의 3세트에서 카이사로 플레이하면서 펜타킬을 달성했고 팀이 3대1로 승리하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이진용은 "펜타킬도 하고 팀도 이겨서 결승에 올라갔지만 아직 모자란 점이 있다"라면서 "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있었다는 점이 많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2세트에서 bbq가 정글러 챔피언으
"계속 이겨나가겠다. 리그도 이기고 챔피언십도 나가고 항상 이기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스트 아울 게이밍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3주차 경기에서 e스포츠 오므 마카오 차이나에 3대1 승리를 거뒀다. GOG의 미드라이너 'Bee' 오순언은 "매우 기쁘고 중요한 승리"라고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표현한 후 “앞으로도 계속 이겨나가겠다. 항상 이기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은 묻자 오순언은 "이번 승리는 리그 참여하며 얻은 첫 승리라 매우 기쁘고 중요하다“고 전하며 "특히 우리 팀은 타 게임을 하다 온 선수들이 있
"킹존 전에서 상대 하단 듀오가 힘을 쓰지 못하게 제어하는 역할을 확실히 해야 한다."담원 게이밍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와일드 카드전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2대1로 제압했다.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담원은 5일 정규 시즌 3위를 차지한 킹존 드래곤X와 맞붙는다. 담원의 톱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은 킹존 전 "상대를 확실히 압박하고 상대 하단 듀오가 힘을 쓰지 못하게 제어하는 역할을 확실히 해야 할 것"이라며 준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담원의 원거리 딜러 원거리 딜러 '뉴클리어' 신정현 역시 "경기
2019-04-03
군 입대를 앞둔 김도우가 GSL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울 기회를 또 한 번 얻었다. 김도우는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1 코드S 4강 A조 박령우와의 경기에서 7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4대3으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2014년 GSL 시즌2에서 어윤수를 4대2로 꺾으면서 우승한 바 있는 김도우는 5년 만에 GSL 결승 무대를 다시 밟았다. 김도우는 "매번 4강 문턱에서 떨어지면서 결승에 가지 못해 아쉬웠다"라면서 "군에 가기 전 마지막 대회였는데 떨어지면 우승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간절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이 통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우는 "나이 때문에 올해 초에 열린
"세트 연승이 끊겨 아쉽지만 동료들 모두 경기를 이겼다는 것에 집중해 기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킹존 드래곤X의 '코어' 정용훈이 ESC 729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정용훈이 속한 킹존 드래곤X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3주차에서 ESC 729를 상대로 첫 세트 패배를 기록했지만 3대1로 승리하며 20연승을 이어갔다.정용훈은 "연습 과정에서 소통문제가 조금씩 발생했는데 그것이 경기로 드러난 것 같고 동료들도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지 못해 한 세트를 내준 것 같다"며 "오늘 얻은 교훈으로 더 강해진 킹존이라면 락스 피닉스와의
2019-04-02
"왕자영요는 팀 게임이라 소통이 중요한데 우리팀은 선수들의 소통이 원활하니 충분히 연승을 이어갈 자신이 있다."락스 피닉스의 첸팡우이 코치가 라이벌 킹존 드래곤X와의 경기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첸팡우이 코치가 속한 락스 피닉스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3주차에서 셀렉티드를 3대0으로 꺾고 4연승을 기록했다.첸팡후이 코치는 "원래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좋았는데 점점 합까지 맞춰져 점점 하나의 팀이 되고 있다"며 "선수들의 소통이 원활하니 킹존 드래곤X를 상대로 충분히 연승을 이어갈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다음은 첸팡후이 코치와의
"전 세계에 젠지와 서울 다이너스티가 한국의 서울에 엄청난 e스포츠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당당히 보여줄 것이다." 지난 16일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 네이트 낸저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컨퍼런스에서 열린 컨퍼런스 인터뷰를 통해 2020년 진행될 오버워치 리그 시즌3에서는 본격적으로 홈경기가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버워치 리그에서 유일한 한국 연고 팀인 서울 다이너스티 역시 홈경기를 개최해 2020년부터는 서울에서 오버워치 리그를 즐길 수 있다.젠지 e스포츠와 서울 다이너스티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아놀드 허는 데일리 e스포츠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서울 다이너스티가 이 곳 한국에 엄청난 e스포츠 세계를
'페이커' 이상혁이 '마타' 조세형의 휴대전화 배경 화면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요?이상혁은 이번 시즌 새로운 동료들을 맞아 적응 기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자신을 제외하고는 모든 선수가 물갈이가 된 상황. 그는 '테디' 박진성을 의외의 선수로 꼽으며 "진에어에서는 조용한 선수일 줄 알았는데 지금은 우리 숙소 데시벨을 담당하고 있다"며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칸' 김동하에 대해서도 "공격하다 자주 죽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죽지 않는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죠.또한 '클리드' 김태민을 이번 시즌 MVP로 꼽으며 재미있는 이유를 대기도 했는데요. 라이벌인 kt 롤스터에서 온 '마타' 조세형에 대
"두 팀 모두 이겨야 LCK에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딱히 어떤 팀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챌린저스에서 우승하며 승강전에 직행한 ES 샤크스의 루치오 박 감독이 승강전에 맞붙을 팀들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ES 샤크스(이하 ESS)는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제닉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챌린저스) 스프링 APK 프린스(이하 APK)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승강전에 직행했다.'쿠잔' 이성혁은 "진에어 그린윙스의 한상용 감독님을 대회장에서 만나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는데 한화생명e스포츠에서는
2019-04-01
"처음 롤챔스에 출전한 선수들이 많았는데 롤챔스는 한 명의 선수가 유독 잘한다고 플레이 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발전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담원 게이밍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시즌 2R 마지막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정규 시즌을 5위로 마무리한 소감을 묻자 담원 게이밍의 김목경 감독은 "첫 목표였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 기쁘다"며 "포스트 시즌을 잘 준비해서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도록 하겠다"라고 포스트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Q 시즌 마지막 경기
2019-03-31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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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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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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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시크릿 웨일스, LCP 3위 확보...창단 첫 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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