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겨서 기쁘기는 하지만 친정팀이었던 킹존이라서 느낌이 묘하네요."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친정팀이었던 킹존 드래곤X를 상대로 승리한 느낌을 밝혔다. 김동하가 속한 SK텔레콤 T1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4주차 경기에서 1세트에서 완패했지만 2, 3세트를 내리 가져가면서 승리했고 김동하는 3세트에서 피오라로 홀로 상대의 쌍둥이 포탑을 모두 깨뜨리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까지 킹존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김동하는 "경기 시작하기 전에 줄을 서서 대기할 때 인사를 나눴다"라
2019-02-13
"바로 위에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외에는 견제되는 팀 없다"'이스코' 제호진이 속한 디토네이터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1주 차 A-C조 경기에서 킬 포인트 31점에 생존 점수 22점을 더한 5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제호진은 "오랜만에 1위를 차지해 기분이 남다르다. 이전에 1등을 했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라며 "6주 차 끝나는 날까지 꾸준히 성적을 유지해서 꼭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제호진과의 일문일답.Q 2일 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소감은.A 오랜만에 1위라 기분이 남
"작년에 좋은 성적을 냈는데 올해에도 그 정도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2019년 한 해도 싹쓸이하겠다는 포부를 덤덤하게 밝혔다. 조성주는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1 코드S 32강 E조에서 저그 신희범과 프로토스 김준호를 연달아 무너뜨리면서 조 1위로 가뿐하게 16강에 올랐다. 조성주는 "2018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올해에도 그 정도의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라면서 "올해 열리는 GSL도 세 번 모두 우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1경기에서 신희범이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뚫어낸 조성주는 "현장에 오기 전에 불안해서 이병렬과
"1,000킬보다 2대0 승리가 기분 좋다."한화생명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4주차 젠지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오늘 경기로 역대 8번째 롤챔스 1,000킬을 달성한 한화생명의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은 "1,000킬보다 2대0 승리가 기분 좋다"며 "1,000킬은 오늘, 내일이 아니더라도 결국에는 달성하는 건데 승리는 하루 지나가면 다시 돌릴 수가 없다"는 소감을 밝혔다.다음은 권상윤과의 일문일답.Q 오늘 1,000킬을 달성한 소감은.A 1,000킬을 달성해서 뭔가 이룬 것 같고 기분 좋다. 그런데 사실 그것보다
"최근에 손목이 좋지 않아서 마음을 비웠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김윤환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패자전으로 떨어졌던 김성현이 전진 배럭 전략을 두 번 연속 성공시키면서 8강 진출을 이뤄냈다. 김성현은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7 16강 B조 패자전에서는 김민철을, 최종전에서는 장윤철을 상대로 전진 배럭 작전을 성공시키면서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윤환과의 대결에서 오버로드 폭탄 드롭을 연달아 당하면서 패한 김성현은 "김윤환의 오버로드가 잡혔을 때 포기할 줄 알았는데 연달아 시도할 줄은 몰라서 피했다"라고 말했다. 김민철과의 패자전에서
2019-02-12
김성현, 김민철 등 KSL에서 정상에 오른 선수들이 배치됐고 장윤철 또한 2018년 ASL에서 결승에 진출한 적이 있던 만큼 누구도 김윤환의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 쳐준 사람은 없었다. 심지어 조 1위를 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그 어려운 일을 김윤환은 해냈다. 김성현을 상대로 폭탄 드롭을 우직하게 시도하면서 결국 피해를 입혔고 장윤철과의 승자전에서는 전성기 때의 공중 유닛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김윤환이 공개한 조 1위의 요인은 연습량이었다. 이영호, 조기석, 변현제 등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을 총동원해서 전략을 구사했고 컨트롤을 갈고 닦은 덕에 조 1위라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8강에 진출하면서 시드권을
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이 '뉴라이벌'로 불리는 박인수와의 맞대결을 환영하는 모습입니다.문호준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넥슨 카트라이더리그 2019 시즌1 개인전 16강 A조 경기에서 박인수와 치열한 승부 끝에 총점 2점 차이로 조1위에 등극했습니다.문호준은 새로운 라이벌인 박인수의 등장을 즐거워했는데요. 팬들이 리그를 보는 재미가 많아진다면 새로운 라이벌의 등장도 개의치 않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역시 문호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또한 매번 관중석을 가득 메워 주는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는데요. 문호준의 인터뷰,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세계 대회에 꼭 나가보는 게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목표다."아프리카 페이탈은 11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1주차 A조와 B조 경기 두 번의 1위를 차지하며 65점을 챙겼다. "섀도우" 이승순은 "아프리카 페이탈이 지난 시즌 아시아 대회에 출전했었는데 이번에는 세계 대회에 꼭 나가보는 게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목표다"라며 PUBG 글로벌 챔피언십을 정조준했다. 다음은 이승순과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새로운 시즌이 다시 시작했는데 첫 날부터 이렇게 높은 점수 얻고 1등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새로운 멤버
2019-02-11
"김승현과의 최종전에서 생각보다 쉽게 이길 수 있었는데 그 리버가 쏜 스캐럽이 미네랄 뒤로 돌아가다가 불발되는 것을 보고 나서 셔틀에 태우지도 않았다."최종전 끝에 승리하면서 데뷔 첫 ASL 8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낸 이경민이 특이한 소감을 밝혔다. 이경민은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16강 A조 최종전에서 김승현을 상대로 어렵게 승리했다. 김승현과의 최종전을 치르는 과정에서 이경민은 손쉽게 승리할 수도 있었다. 드라군으로 시선을 끈 뒤 앞마당으로 날아 들어간 셔틀에서 질럿 2기를 김승현의 앞마당에 드롭했고 리버를 본진에 떨군 것. 프로브 주위에 리버
2019-02-10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오늘 경기가 잘 풀릴까 의심이 들기도 했는데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서 기쁘다."ASL 시즌6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연파하면서 정상에 올랐던 김정우가 시즌7에서도 우승을 노려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김정우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16강 A조에서 김승현에 이어 이경민까지 완파하면서 우승자다운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최근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많이 지기도 하고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라고 밝힌 김정우는 김승현과 이경민을 상대하면서 점차 경기력이 나아졌고 2전 전승, 조 1위로 8강에 올라갔다. 김
"대회는 피지컬도 중요하지만, 경험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다"이원상이 속한 제닉스 스톰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일반부 8강 A조 핑투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이름을 올렸다.이원상은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에 나와 승리할 때마다 늘 짜릿하고 기분이 좋다"며 "지난 시즌 우승자답게 결승까지 올라가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Q 2대0으로 핑투를 꺾은 소감은.A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에 나와 승리할 때마다 늘 짜릿하고 기분이 좋다.Q 경기에서 위험했던 순간이 있었는지.A 지각으로 1점을 허용한 상태로 경기를 진행했는데
"일과 게임을 병행하며 대회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조은성이 속한 스페로스페라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여성부 8강 A조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는 내줬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챙기며 4강에 진출했다.조은성은 "평소와 비교해 스나이퍼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했는데 팀원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회를 즐기면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Q 4강 진출에 승리한 소감을 듣고 싶다.A 위너스 김나영 선수의 실력이 좋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2대0으로 쉽게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게임
문호준이 박인수에게 복수에 성공하며 조1위를 기록했다.문호준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넥슨 카트라이더리그 2019 시즌1 개인전 16강 A조 경기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총점 2점 차이로 조1위에 등극했다. 문호준은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주신 팬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Q 조1위로 승자전에 올랐다. 기분이 어떤가.A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다행히 조1위를 했다. 이제 겨우 한 고비 넘은 것이니 크게 기뻐하기 보다는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Q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도 경기력은 좋았다. 연휴 동안 연습
2019-02-09
마지막 4강 티켓의 주인공은 긱스타였다. 긱스타는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리그 2019 시즌1 단체전 B조풀리그에서 프로페셔널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조1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에이스 이준용은 "4강에서 가장 경계되는 것은 아이템전, 스피드전 모두 잘하는 세이비어스"라며 "첫 4강 진출인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리그에 정말 많이 출전했는데 한 번도 4강에 가보지 못했다. 이번이 처음이라 그런지 정말 기분이 좋다. 더 높은 곳에 올라 보고 싶다는 욕심이 든다.Q 형제팀 판타스틱은 아쉽게 탈락
개인전 탈락이 약이 된 모양이다. 이재혁이 개인전 탈락 후 오히려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선보이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이재혁이 속한 꾼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리그 2019 시즌1 단체전 b조풀리그에서 4강 진출을 놓고 경쟁할 판타스틱을 꺾고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재혁은 "최근 내 경기력이 좋지 않음을 느꼈는데 오늘 경기로 회복한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며 "자력으로 올라가게 돼 더 좋고 4강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Q 자력으로 4강에 올랐다. 기분이 어떤가. A 최근 리그부터 개인전까지 내 실력을 잊고 있었는데 오늘 경기로 원래 감을 찾은 것 같다.
"남들 이상으로 노력했다고 자부하는데 2년 만에 작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노력파로 알려진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이 2년 간의 부진에서 탈출한 소감을 밝혔다. 김도욱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1 코드S 32강 C조에서 김대엽과 장민철 등 2명의 프로토스를 연파하면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김도욱은 "선수로 뛰고 있는 어느 누구보다도 연습량에서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2017년과 2018년에는 성적이 따르지 않아서 속이 상했다"라면서 "올해 첫 공식 대회에서 16강에 올라가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대엽과 패자전
2019-02-08
"군 전역 후에도 프로게이머 도전을 이어가겠다."'에스카' 김인재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오피지지 사옥에서 열린 굿바이 에스카 헬로 김인재 이벤트를 통해 "스트리머로 전향하겠지만 프로게이머 은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스트리머로 새 출발을 알린 김인재는 "프로게이머로 약 10년간 활동하면서 성적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마음 고생을 많이 했는데 한동안 스트리머로 활동하면서 부담감을 내려놓고 지내겠다"며 "스트리밍을 통해 많은 팬들과 소통할 것이며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프로게이머로서 은퇴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군대에 갔다와서도 여건만 된다면 함께 프로게이머로 도전하자고 약속했고 군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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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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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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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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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빨리 롤드컵 진출 결정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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