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강남에 위치한 게임이너스 e스포츠점에서는 이색적인 e스포츠 게임 대회가 열렸다. 식스챌린지 코리아 2018이라는 대회로, 유비소프트의 FPS 게임인 레인보우 식스:시즈로 진행된 e스포츠 대회다. 1월 6일부터 시작된 행사 참가 사전 예약은 1,500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대회가 열린 27일에도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수백여 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날 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레인보우 식스:시
2018-02-02
"탐 켄치로 연습 경기를 했을 때 거의 다 이겼기에 오늘 1세트에서 탐 켄치를 가져가면서 승리를 자신했다."MVP의 서포터 '맥스' 정종빈이 난공불락이었던 SK텔레콤 T1을 잡아낼 수 있었던 이유로 탐 켄치를 꼽았다. 정종빈이 속한 MVP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스프링 첫 승을 따냈다. 이전
2018-02-01
kt 롤스터가 강팀의 위력을 과시하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kt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 4연승을 내달리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kt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는 "깔끔하게 2대0으로 승리해서 굉장히 행복하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4연승에 만족하기엔 갈 길이 멀다. 다음 주에 3경기나 치르는 송
kt 롤스터가 4연승을 내달리며 기세를 끌어 올렸다.kt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kt의 바텀 듀오였다. 1세트에선 서포터 '마타' 조세형이, 2세트에선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MVP를 차지했을 정도.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인터뷰 무대에 오른 조세형은 "오랜만의 연승이라 기
킹존 드래곤X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킹존 드래곤X는 3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OGNe스타디움에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락스 타이거즈를 2대0으로 제압하고 단독 1위 자리를 수복했습니다.킹존 미드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은 최근 '핫'한 챔피언인 조이에 대한 의견을 전했는데요. 최근 미니언 어그로 시스템이 바뀌어 미드가 많이 힘들 것이라는 예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생각 등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를 산 이유는 가격 대비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었다."아프리카 프릭스의 원거리 딜러 '크레이머' 하종훈이 bbq와의 2세트 막판에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를 구입한 이유를 공개했다.하종훈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3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2세트에서 바루스로 플레이하면서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를 구입했다. 탱커들이 주로 가져가는
2018-01-31
"서포터에게 MVP를 잘 주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오늘은 다른 선수들이 비슷하게 잘했고 내가 도드라진 플레이를 펼친 덕에 하루 200P를 얻은 것 같다."아프리카 프릭스의 서포터 '투신' 박종익이 서포터 포지션에게 자주 나타나지 않는 MVP 독식 사례를 만들어냈다. 박종익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3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1, 2세트에서 알리스타와 레오나로 공격
"1세트에서 '칸' 김동하 선배가 킬을 가져가기 시작했을 때 '펜타각'이라고 외쳤는데 상대가 도망가면서 펜타킬을 못 먹을 것 같아서 내가 잡았는데 2세트에서는 킬을 안 가져가려고 피하다가 포탑에 맞아 죽기도 했다."킹존 드래곤X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김동하에게 펜타킬을 양보하기 위한 애틋한(?) 사연을 설명했다. 한왕호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최근에 솔로 랭크를 보니까 리븐으로 플레이하는 장인들의 성적이 좋길래 코칭 스태프와 의논해서 준비한 카드다."킹존 드래곤X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리븐을 꺼낸 이유를 밝혔다. 김동하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3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1, 2세트에서 갱플랭크와 리븐으로 맹활약하면서 하루 200P의 MVP 포인트를 쌓았다. 김동하는 "1세트에서 쿼드라킬
KSV에게 연패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였나 봅니다.KSV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3주차 MVP와의 대결에서 1세트는 완승을, 2세트는 역전승을 거두며 킹존 드래곤X에게 빼앗겼던 단독 1위 자리를 되찾아 왔는데요.KSV 톱라이너 '큐베' 이성진은 1, 2세트 모두 오른으로 활약했고 1세트에서는 두 번의 솔로킬을 따내면서 팀이 승리하는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이성진의 활약상과 이번 시즌 임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이 경기 감각이 좋고 최근에도 좋은 기량을 유지하다 보니 큰 도움을 받고 있다."진에어 그린윙스의 서포터 '레이스' 권지민이 이적 이후 박진성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경기 경험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지민이 속한 진에어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3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3승째를 올렸다. 권지민은 "박진성의 기량이
2018-01-30
"조이는 튀어 보이기 좋은 챔피언이고 무척 강한데 너프가 시급한 것 같다."조이로 맹활약했던 진에어 그린윙스의 미드 라이너 '그레이스' 이찬주가 하향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이찬주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3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1세트에서 조이로 플레이하면서 상대 원거리 딜러 '쏠' 서진솔의 이즈리얼을 한 방에 잡아내는 파괴력을 보여줬다. 조이로 데뷔 첫 MVP를 받
"LCK에서 경기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모든 경기가 쉽지 않다. 어차피 피하지 못하는 운명이라면 힘들게 경기하더라도 이기면서 힘든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KSV의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이 콩두 몬스터에게 패한 이후 가진 첫 경기인 MVP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조용인이 속한 KSV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3주차 MVP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연패를 모면했
"아프면서 컨디션 조절, 방심 금물이 중요한 것 같다고 느꼈다."콩두 몬스터와의 대결에서 급성 장염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던 KSV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전과 같은 실력으로 돌아오면서 팀의 연패를 끊어냈다. 강찬용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3주차 MVP와의 대결에서 두 세트 모두 자르반 4세로 맹활약하면서 2대0 완승을 이끌어냈다. 지난 경기에 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3연승을 달리면서 1위를 탈환한 킹존 드래곤X가 ESPN이 선정한 파워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 ESPN은 한국과 중국, 북미, 유럽 등 리그 오브 레전드 메이저 지역들의 스프링 스플릿이 개막했고 2주차까지 소화한 상황에서 랭킹을 부여했고 킹존 드래곤X가 1위를 차지했다. 개막전에서 KSV에게 패했던 킹존은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복귀한 이후 연승을 달리기 시작했고 지난 MVP와의 대결에서는 '라스칼' 김동하를 기용하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이윤지 기자입니다. 오랜만에 소개해 드릴 영웅은 익히 알고 계신, 리그 오브 레전드의 1세대 프로 게이머 '샤이' 박상면입니다. 박상면은 지난해 12월 파란만장했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는데요. 무대 위에서 내려왔으나 언제나 우리 마음 속에 영웅으로 남아 있을 박상면.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편집자 주>영웅 설화에는 몇 가지 전개 요소가 있다. 남다른 출생과 비범한 능력, 고난과 시련, 조력자, 극복 등이다. 설
한 게임을 10년 넘게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일 텐데 그 10년 동안 계속 상위권을 유지했다고 하면 '전설'이라는 호칭이 어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전설'이라 불리기에는 어색할 것 같다며 손사래를 치는 선수가 있습니다. 11년차인 최근까지 준우승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는데도 말입니다. 겸손한 것이라 생각이 들었지만 그 선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자신의 커리어를 앞서는 한 선수가 현역으로 뛰고 있는 상황에서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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