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에 이어 삼성 갤럭시까지 이기면서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고 고생한 선수들이 과실을 가져갈 때까지 한 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SK텔레콤 T1 최병훈 감독이 kt 롤스터와의 대결에 집중력을 극대화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SK텔레콤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준플레이오프 삼성 갤럭시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
2017-08-15
"1, 2세트 경기력에는 무척 만족하지만 3세트에서는 실수가 나와서 아쉬움이 크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괜찮았다고 총평했다. 이상혁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준플레이오프 1, 2세트에서 루시안과 피즈로 슈퍼 플레이를 밥 먹듯 해내면서 MVP로 선정됐다.이상혁은 "루시안 플레이는 완벽에 가까웠고 피즈로
삼성 갤럭시의 최우범 감독은 겸손하고 조심스러웠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에서 SK텔레콤 T1을 두 번 연속 완파하고, 한 단계 높은 순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방심하지 않았다. 오히려 "SK텔레콤은 강하다"며 "우리가 도전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한다"는 각오를 전했다.삼성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롤챔스 2017 서머 준플레이오프에서 SK텔레콤을 상대한다.삼성은 롤챔스 2017 서머 정규시
'페이커' 이상혁이 그리고 SK텔레콤 T1이 와일드카드전을 치를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려운(?) 일을 이상혁은 해내고 말았습니다.매번 결승에 직행해 열심히 올라온 팀들을 기다리던 SK텔레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유독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고 결국 와일드카드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물론 아프리카를 상대로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말입니다.처음 겪는 와일드카드전에 대한 느
X6 게이밍이 승격팀 메타 벨륨을 상대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X6 게이밍은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 16강 D조 1경기에서 메타 벨륨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제압했다.다음은 루시우로 활약한 '길리' 민준호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솔직히 이길 거라 생각은 했었는데, 압도적인 스코어로 이겨 기쁘다. 팀 합을 맞춘 기간이 길고 그만큼 피지컬 또한 다른 팀에 견주어 떨어지지 않기에 압도적으
2017-08-14
러너웨이가 메타 아테나를 완파하며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러너웨이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 16강 A조 1경기에서 메타 아테나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었다. 다음은 메타를 상대로 에이펙스 데뷔전을 치른 '짜누' 최현우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메타 아테나를 못 이기면 탈락 확정이라 생각할 정도로 긴장을 많이 했다. 단두대 매치라 생각하고 게임에 임했다. 오늘 경기 결
조형근이라는 프로게이머가 있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초창기 시절 선수로 활동한 이 저그 플레이어는 피골이 상접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개인리그 본선에도 몇 번 올라가보지 못했고 16강에서 '광탈(광속 탈락)'할 정도로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한빛 스타즈 소속으로 뛰었던 그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처음으로 열린 결승전에서 강도경과 호흡을 맞춰 6세트 '버티고 플러스' 맵에 출전해 승리하면서 3대3 타이를 만드는데 일조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븐이 챌린저스 리그에 당당한 출사표를 던졌다.세븐은 13일 서울 강남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결승전에서 부천엔플러스를 상대해 4대0 완승을 차지했다. 세븐은 이날의 우승으로 오버워치 에이펙스 챌린저스 본선 시드권을 획득했다.세븐의 주장 '미카' 김영준과 트레이서로 활약한 '원쿠' 신윤호는 우승이 실감나지 않는 듯 얼떨떨한 모습이었다. 동시에 커뮤니티 반응을 살피는 등 들
2017-08-13
"오버워치 팀을 소개합니다"※ '오팀소' 코너는 오버워치 팀과 선수들의 프로필을 간략히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버워치 퍼시픽 챔피언십 시즌2 출전 예정인 아디언트를 소개합니다.(악플은 사양합니다!)◆아디언트◇'ANAMO' 정태성생년월일: 1997년 9월 2일 포지션: 메인 힐러ID의 뜻: '아무도 나를 모를 것'의 줄임말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다가 상대팀 닉네임을 봤는데 '아무도 나를 모를 걸'이었다. 근데 잘하더라. 뭔가 느낌이 있어서
"서머 스플릿에서 삼성 갤럭시를 만났을 때마다 우리 팀이 외국 대회에 다녀오긴 했다. 그로 인해 삼성에게 졌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고 5전제 승부에서는 다르다는 면모를 보여 드리겠다."SK텔레콤 T1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최병훈 감독이 삼성 갤럭시와의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최 감독이 이끄는 SK텔레콤은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와일드 카드 결정전 아프리카 프릭스
2017-08-12
"2라운드에서 4연패를 할 때 '질 때가 됐다'는 마음이 있었고 현실이 됐지만 이제는 '이길 때만 있을 것이다'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 와일드 카드전부터 포스트 시즌을 시작했지만 한 고비를 넘겼고 이대로 결승까지 가보겠다."SK텔레콤 T1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포스트 시즌의 가장 아래 단계부터 시작해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왕호가 속한 SK텔레콤은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솔로 랭크 1위를 차지하다 보니까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고 경기 안에서도 조금 드러난 것 같다."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운타라' 박의진이 포스트 시즌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소감을 밝혔다. 박의진이 속한 SK텔레콤은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와일드 카드 결정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정규 시즌보다 성장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아쉬운 승강전 탈락, 마이너리그 4강에서의 좌절 등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박준효가 드디어 본선 복귀에 성공했다. 박준효는 12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7 시즌2 승강전에서 좋지 않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읽지 않으며 조1위를 기록, 완벽 부활에 성공했다.박준효는 "오늘 경기는 운이 많이 따라줘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본선에서는 최선을 다해 8강 이상 올라갈
콩두 판테라가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 개막전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콩두 판테라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 16강 B조 1경기에서 콩두 운시아를 3대1로 꺾고 첫 승을 챙겼다.둠피스트로 활약한 '라스칼' 김동준은 승리에 마냥 기뻐하지 않았다. 상대가 형제팀 콩두 운시아였기 때문. "마음이 안 좋다"는 김동준은 "운시아 또한 준비하면서 마음 고생이 심했을 것이고, 오늘 경기로 상심이 클텐데 너무 슬퍼하
2017-08-11
슈프리로캣이 리얼라이저를 제치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슈프리로캣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5주차 일반부 16강 5경기에서 리얼라이저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었다.다음은 경기 MVP로 선정된 김지훈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기분이 좋다. 대회 나와서 처음 이겨봤다. 저번 대회는 대타로 나와서 엄청 아쉽게 졌다. 우리가 연습을 많이 못했는데 상대가 연습 많이 한 팀이라 긴장
펜타그램이 우승후보 쿠거 게이밍에 이어 제닉스 플레임까지 잡아내면서 2연승을 달렸다.펜타그램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5주차 여성부 8강 A조 3경기에서 제닉스 플레임과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다음은 펜타그램 박서영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우승후보라는 쿠거 게이밍과 제닉스 플레임을 이겨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 우리가 생각해도 정말 잘한 것 같
1등이 아니면 기억되지 못하는 승부의 세계, 그러나 e스포츠에서는 다릅니다. 준우승이라는 타이틀은 '콩라인'이라는 이름으로 또 하나의 아이콘이 됐습니다. '준우승의 전설' 홍진호가 만든 e스포츠 문화인 '콩라인'에 속한 선수들은 이제 종목을 불문하고 팬들에게 또다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에서 '정통 콩라인'을 꼽으면 강성훈이 유일합니다. 원창연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홍진호가 만든 '콩라
2017-08-10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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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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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변' kt, 거함 젠지 3대2 격파...롤드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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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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