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김대엽은 삼성 갤럭시 강민수와의 패자 4강에서 승리한 뒤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다. 8년만에 결승전에 올라갔다고 이야기했더니 "장하다, 잘했다"라고 짧게 칭찬해 주셨다고. 아들이 다른 일로 바쁠까봐 일부러 칭찬을 짧게 한 느낌이 들었다는 김대엽은 결승전 무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에 길게 칭찬을 듣고 싶다고 했다. 김대엽이 상대하는 SK텔레콤 T1 박령우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승자 4강에서 김대엽이 0대3으로 패하기도 했고 최근 프
2016-04-09
kt 롤스터 전태양이 프로토스를 세 번 상대하면서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준 끝에 최종전을 통해 8강에 올라왔다. 김명식과의 경기에서 초반 전략에 호되게 당했지만 막아내면서 승자전에 진출했던 전태양은 백동준과의 승자전에서는 유리한 상황을 맞았지만 폭풍함에 의해 역전을 허용했다. 김명식과의 1세트에서 똑같은 상황을 맞이한 전태양은 맵 중앙 지역에 미사일 포탑을 다수 건설하면서 수비해냈고 결국 8강까지 올라갔다. 전태양은 "백동준과의 경
2016-04-08
SK텔레콤이 스베누에 완승을 거두며 2라운드를 7승 2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SK텔레콤 T1은 8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12승 6패, 3위의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최병훈 감독은 "2013 롤드컵 우승 이후 2014년에 많이 힘들었는데, 올해도 그런 것 같아 짝수 해에 마가 끼지 않았나 생각했다. 포스트시즌에서 우승
SK텔레콤이 스베누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SK텔레콤 T1은 8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스베누전 승리를 거둔 SK텔레콤은 12승 6패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해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다음은 SK텔레콤 선수들과의 일문일답.Q 정규시즌을 3위로 마무리한 소감은. A 이상혁=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 기쁘다. 다음
삼성 갤럭시의 프로토스 백동준이 이재선과 전태양 등 2명의 테란을 연이어 잡아내면서 8강에 올랐다. 이재선을 상대로는 한 세트를 내주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백동준이지만 전태양과의 승자전에서는 혼을 담은 플레이를 펼치면서 역대급 테란전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백동준은 "전태양이 한 조에 들어오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서 기분 좋다"라며 "8강에서 황강호를 상대하는데 GSL 유일의 저그인 만큼 탈락시키
아프리카 프릭스 강현종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에 팀을 포스트시즌 무대로 올려놨다.아프리카 프릭스는 8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삼성 갤럭시를 제치고 리그 5위에 안착,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 진출에 성공했다.강현종 감독은 "전익수 선수의 소원이 비행기를 타는 것인데, MSI든 롤드컵이든 가서 그 소원을 이
아프리카가 CJ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순위 경쟁자 삼성을 물리치고 리그 5위를 기록,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게 됐다.아프리카 프릭스는 8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CJ 엔투스전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전신 아나키의 이름으로 롤챔스 무대에 올라온 지 두 시즌 만에 거둔 성과다.아프리카 선수들은 2세트 승리 후 무대
삼성 갤럭시 이민호가 콩두에게 승리한 뒤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습니다.삼성 갤럭시는 7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이민호는 이번 시즌 가장 아쉬웠던 경기와 아지르를 3연속 픽한 이유를 전했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삼성 갤럭시의 최우범 감독이 10승 8패로 시즌을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삼성 갤럭시는 7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삼성 갤럭시의 시즌은 끝났지만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는 9일 아프리카 프릭스와 CJ 엔투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당일 경기에서 CJ 엔투스가 아프리카 프릭스에 승리한다면 포스트 시
2016-04-07
락스 타이거즈가 16승을 챙기며 정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락스는 7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6 2라운드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특유의 속도전과 교전 능력을 선보이며 2대0 완승을 거뒀다.락스의 정글러 '피넛' 윤왕호는 동료들에게 "앞으로 더 노력해서 나한테 우승컵을 안겨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고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은 "우승을 위해 여
kt 롤스터가 천적 SK텔레콤을 꺾고 리그 2위를 지키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kt 롤스터는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천적 관계를 청산했다.kt의 서포터 '하차니' 하승찬은 "팀에 복귀한 뒤 2등이란 좋은 성적을 내서 기분이 좋다"며 "다음 번에 SK텔레콤을 다시 만나도 이길 자신이 있다"고 승리 소감을 전
2016-04-06
kt 롤스터의 저그 황강호가 아프리카 프릭스 이원표, SK텔레콤 T1 박령우 등 두 명의 저그를 모두 제압하면서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황강호는 이원표, 박령우를 상대로 저그전을 치르면서 "오늘 저그전은 준비한 전략 없이 직전에 생각나는대로 플레이했다"라며 "박령우와의 3세트에서 땅굴망 전략을 쓴 것도 임기응변으로 대응한 것"이라 말해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3년만에 GSL 8강에 복귀한 황강호는 "저그 유일의 8강 진출자이기에 저그의 자존심을
SK텔레콤 T1의 테란 조중혁이 GSL 16강에서 팀 동료 박령우와 kt 롤스터 황강호 등 2명의 S급 저그를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선착했다. 박령우와의 1세트에서 승리하면서 기세를 탄 조중혁은 황강호와의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피지컬 능력을 선보이면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조중혁은 "연습실에서는 오히려 컨트롤이 잘 되지 않아 지는 경우가 있는데 경기장에 오면 손이 더 잘 움직이는 것 같다"라며 "방송 경기가 내 체질인 것
아프리카 프릭스가 롱주 게이밍을 꺾고 PS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아프리카 프릭스는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두고 시즌 9승을 기록했다.아프리카는 남은 CJ 엔투스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둘 경우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다. 다음은 아프리카 정글러 '리라' 남태유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
진에어 그린윙스가 더블 헤더가 있는 2라운드 첫 주차에서 2전 전승을 거두면서 단독 1위에 올랐다. 깔끔하게 스타트를 끊은 이유로는 이병렬의 선전이 있었다. 삼성과의 대결에서 박진혁을 잡아낸 이병렬은 아프리카와의 대결에서는 황규석을 꺾으면서 연승을 달렸다. 1라운드 포스트 시즌부터 성적이 나기 시작한 이병렬은 "공허의 유산 초반에는 연습을 게을리 했지만 이제는 정신 차렸다"라며 "나도 그렇고 팀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면서 2라운드에서는
2016-04-05
SK텔레콤 T1 이신형이 1라운드 MVP를 수상한 여세를 몰아 2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MVP 치킨마루의 현성민을 제압하면서 또 1승을 추가했다. 다승 1위는 아니지만 매 경기 1승씩 따내고 있는 이신형은 SK텔레콤의 0대3 패배를 막아내기도 했다. 2세트에 출전했던 이신형이 패했더라면 1, 3세트를 잃었던 SK텔레콤은 4세트로 승부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신형은 "매 경기 1승씩 따내는 것이 이번 시즌의 목표다"라며 "개인리그가 없기 때문에 프로리그에 집중하고 있고
kt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CJ와의 2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kt 롤스터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라운드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1세트 선봉으로 나서 김준호를 제압한 이동녕은 "정규시즌 첫 승을 하게 돼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 많은 승리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이동녕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
2016-04-04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LCK 역대 킬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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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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