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선발전] '풋' 양인웅 "APAC 우승자는 한국인일 것"](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0722362522579_20160607224658dgame_1.jpg&nmt=27)
양인웅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하스스톤 춘계 한국 대표 선발전(이하 선발전) 결승전에서 '앤트갓' 정찬근에게 4대2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양인웅은 "이번에도 우승자는 한국인이 될 것"이라며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을 이길 선수는 없는 것 같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다음은 양인웅과의 일문일답.
A 아직은 얼떨떨하다. 지금보다 자기 직전에 기분이 더 좋을 것 같다.
Q 결승에서 장기전이 나왔는데 피곤하지 않던가.
A 경기 내에서 어떻게 해야할지만 생각했다. 서로가 장기전으로 이어지는 직업 구성이었고, 애초에 탈진전도 생각하면서 준비했기에 큰 부담은 없었다.
Q 연합용사 사라아드가 살았을 때 기분이 어땠나.
A 나도 크툰을 많이 써봐서 알지만 크툰이 꼭 중요한 하수인을 못 잡을 때가 있다. 왠지 이번에도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는 크툰 한 개만 보는 덱이기 때문에 크툰만 제압하면 이길 것 같았다.
Q 경기마다 시간이 상이한 것 같다.
Q 크툰을 사용한 덱이 정규전 초반에는 저평가 받았는데.
A 크툰 자체가 워낙 좋은 하수인이다. 아무래도 제압기가 없는 것이 크지 않을까 싶다. 나 이런 사냥꾼이야는 스탯이 안좋기 때문에 덱에 강제로 넣기가 아쉬운 하수인이다. 결국 크툰을 쉽게 제압하는 건 마법사의 변이나 주술사의 사술 정도인 것 같다.
Q 선발전에서 전사를 상대로 9연승을 거뒀다. 이유가 있나.
A 내가 전사를 많이 했기 때문에 대처하기가 쉬운 것 같다. 연습을 할 때도 전사를 사용하는 비중이 50%가 넘는다.
Q 방어도를 쌓는 '방밀 전사'를 상대하는 팁이 있나.
A 방밀 전사를 상대할 때는 난투를 잘 못 쓰게 해야 한다. 일부러 하수인을 한 두개만 필드에 내려놓는 이유다. 크툰을 사용하는 방밀 전사는 크툰을 잘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서 상황이 유리할 때가 아니면 실바나스 윈드러너를 끝까지 아낀다. 파멸의 사절이란 카드 때문에 크툰이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아끼는 게 좋다.
Q '캐스터' 박종철과 APAC에 출전하게 되는데 각오는 어떤가.
A 잘 하겠다고 말은 못 하겠지만 이번에도 우승자는 한국인일 것 같다. 아시아 지역에선 한국을 이길 선수가 별로 없는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블리즈컨은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의 최종 목표다. 제 2의 '따효니' 백상현이 되서 꼭 진출하도록 하겠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