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기공사' 윤정호가 무관의 설움을 말끔히 씻어냈다. '기공사의 신'으로 불리는 이재성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뽐낸 윤정호는 블소 토너먼트 시즌1 우승과 더불어 국내 최고의 기공사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활짝 웃었다.윤정호는 21일 블소 토너먼트 시즌1 결승전에서 이재성에게 두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공격적인 운영으로 이재성을 무너뜨리고 우승 상금 3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윤정호는 "연습을 도와주고 응원해준 아이뎁스 동료들 덕
2015-06-21
김도우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2015 시즌2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의 동료 테란 조중혁을 상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1년 전 팀 동료 어윤수를 꺾고 GSL 왕좌에 오른 데 이어 스타리그 무대에서 또다시 팀 동료 조중혁을 제압하고 우승컵을 차지한 김도우는 유일한 양대 리그 우승자로 등극하며 '우수운자'라는 불명예를 떨치는 데 성공했습니다.김도우의 우승이 더욱 값진 이유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달
KOO는 20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5주차 아나키와의 2세트 경기서 '고릴라' 강범현의 애니 점멸 방화광 스턴 연계를 통해 초반부터 거듭 킬을 올려 얻은 이득을 잘 굴려 승리, 5승(3패)째를 기록하며 공동 3위 KT와 나진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강범현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두 세트 모두 애니를 선택한 이유와 이용자들에게 애니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
SK텔레콤 T1 김도우에게 2014년 WCS GSL 시즌2 우승은 감격적이기도 했지만 위기이기도 했다. 2009년 데뷔한 이후 연습생으로 시작해 갖은 고비를 넘기면서 스타2로 넘어온 김도우는 종족 전환이라는 카드까지 들이 밀었고 우여곡절 끝에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냉소적이었다. 운이 좋았고 프로토스라는 종족이 강한 것이지 김도우가 강한 것은 아니라고 비판의 시선을 보냈다. 김도우에게는 시즌3에서 정말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이 다가
2015-06-20
KOO 타이거즈 상단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스멥' 송경호가 팀의 4강 경쟁을 위해 중요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송경호는 20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아나키와의 경기서 팀의 2대0 승리에 기여했으며 2세트 MVP에 선정됐다.송경호는 최근 경기서 리븐으로 펜타 킬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송경호는 "초반 성적이 좋지
"김도우는 프로게이머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SK텔레콤 T1 김도우가 358일만에 다시 개인리그 정상에 섰다. 2014년 6월28일 WCS GSL 시즌2에서 팀 동료 어윤수를 제압하며 데뷔 첫 우승을 달성한 김도우는 358일 뒤인 2015년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2015 시즌2에서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년 동안 김도우는 엄청난 부침을 겪었다. GSL 시즌2에서 우승힌 뒤 참가한 바로 다음 시즌 32강에서 곧바로 탈락하면서 우승자 대접을 받지 못했다. 프로
삼성이 MVP를 받은 '이브' 서준철과 '루나' 장경호를 앞세워 시즌 2승을 신고했다.삼성 갤럭시는 20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벌어진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5주차에서 롱주IM을 날카로운 개입 공격을 선보인 정글러 서준철과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장경호의 활약 속에 승리했다.정글러 '이브' 서준철은 "오더가 뚜렷하지 못 해서 최근 좋지 않은 경기력이 나온 것 같다"며 "마지막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는 좋은
나진 e엠파이어가 4승2패로 승패에서 타이를 이루고 있던 CJ 엔투스에게 패승승을 거두면서 상위권으로 뛰어 올랐는데요. 나진은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5주차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준 뒤 내리 두 세트를 가져가면서 역전승을 일궈냈습니다.'롤클라시코'에서 승리를 따낸 나진 조재걸은 인터뷰에서 '클템 리신 스킨'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밝
나진의 톱 라이너 '듀크' 이호성이 1세트와 2세트의 챔피언 선택이 거의 비슷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호성은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5주차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에 임하기 전에 "우리가 실수로 1세트를 패한 것이지 챔피언 선택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1세트에서 나진은 헤카림, 렉사이, 카시오페
2015-06-19
마이인새니티 정윤종이 생애 첫 GSL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정윤종은 19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베누 GSL 2015 시즌2 코드S 4강전에서 스베누 이원표를 4대2로 제압하고 22개월만에 개인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정윤종은 결승 진출에 대해 "이번 결승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보다 더 많이 준비해 최선을 다해 결승전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번 GSL 조지명식을 통해 '퇴물'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정윤종은 "내 실
KT 롤스터가 스베누 소닉붐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는 데스와 포탑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면서 퍼펙트 승리를 거뒀는데 그 중심에는 '썸데이' 김찬호의 활약이 빛났다. 1, 2세트 모두 MVP를 받은 김찬호는 "1세트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고동빈 선배가 드래곤 스틸을 당했다는 점인데 다음에는 내가 강타를 들고 나와서 도와주겠다"며 센스 넘치는 발언을 했다. 김찬호는 "다음 경기가 전승 팀인 SK텔레콤 T1인데 열심히 준비해서 팀이 승리할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2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 T1 김도우와 조중혁이 맞대결을 펼칩니다.이현경 아나운서에게 호감(?)을 표시한 후 인터뷰를 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연습해 결승까지 진출했다는 우스갯소리가 퍼질 정도로 김도우는 '이현경 버프'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조중혁에게 버프를 줄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김도우가 조중혁의 대답에 박장대소한 사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2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 T1 김도우와 조중혁이 맞대결을 펼칩니다.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결승전에 진출해 '실력에 거품이 있다'는 평가를 한순간에 불식시킨 조중혁. 과연 조중혁은 팀 선배이자 결승전 맞상대인 김도우의 테란전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그리고 조중혁의 평가를 들은 김도우의 반응은 어떨까요?도발을 피하지 않았던 두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2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 T1 김도우와 조중혁이 맞대결을 펼칩니다.팀킬전으로 펼쳐질 결승전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스포티비 게임즈 이현경 아나운서가 김도우와 조중혁 가운데 누가 우승할 것 같은지 데일리e스포츠에 살짝 알려줬습니다.과연 '스타2 여신' 이현경의 선택은 누구일까요? 이현경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고인규의 저주
서머 시즌 개막전에서 나진을 꺾고 센세이션을 일으킨 아나키가 5연패 사슬을 끊어내고 2승째를 신고했다. 아나키는 1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5주차 경기서 '미키' 손영민과 '리라' 남태유가 맹활약한 덕분에 2대0 완승을 거뒀다.1세트서 리 신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 남태유는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고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승리 소감을 밝힌 뒤 "경기 부
2015-06-18
SK텔레콤 T1 '마린' 장경환이 럼블로 좋은 활약을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장경환은 1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5주차 롱주IM과의 경기서 두 세트 연속 럼블로 좋은 모습을 보인 끝에 팀의 2대0 완승에 기여했다.장경환은 롱주IM전 승리에 대해 "이번 승리로 1라운드 7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9연승까지 미끄러지지 않고 그대로 가겠다"며 전승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를 다
진에어 그린윙스와 CJ 엔투스는 이번 서머 시즌에서 3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상위권 팀간의 맞대결이었기에 관심을 얻기도 했지만 5.10 패치가 대회에 적용되면서 에코를 누가 먼저 쓸 것인지도 고나심을 모았죠. 1세트에서 CJ의 미드 라이너 '코코' 신진영이 에코를 꺼내면서 진에어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 생각됐지만 진에어는 생각보다 잘 막아내면서 1세트를 승리했습니다.1, 2세트 모두 니달리를 픽해 좋은 활약을 보여준 진에어 이상현은 '페이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LCK 역대 킬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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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즈' 문우찬, "롤드컵 욕심 난다...젠지 전 준비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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