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김명식이 데드픽셀스 방태수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오후조에서 처음으로 진출자로 등극했다. 예선에서 한번도 패하지 않은 김명식은 팀을 이적한 뒤 오히려 더 나아진 실력을 과시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명식은 "프라임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팀 명예를 걸고 임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예선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기쁘긴 하지만 GSL 예선이 남아있기 때
2014-12-11
'철벽' 김민철의 별명은 이제 '장기전의 황제'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 김민철은 오후조 경기가 시작되고 한 참 후에도 노준규와 최종전을 진행했고 천신만고 끝에 본전에 합류했다. 첫 무소속 진출자로 기록된 김민철은 "옛 동료와 장기전이 정말 힘들었지만 승리하게 돼 기쁘고 본선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Q 힘들게 본선에 합류했다. 기분이 어떤가.A 기쁜 감정 보다는 힘들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노)준규에게 너무나 미안하다
최근 조병세의 활약이 무서울 정도다. 조병세는 핫식스컵을 계기로 완전히 살아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방송 경기에서는 프로토스와 저그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예선에서 저그를 제압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조병세는 "앞으로 완벽하게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Q 본선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찝찝하게 올라가 기분이 좋지는 않다. 승자전에서 내가 유리했는데 방심을 심하게 하는 바람에 역전패를 당해 사실
오전조에서 SK텔레콤 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박령우만이 자존심을 지켰다. 박령우는 한때 동료였던 노준규를 승자전에서 잡고 본선에 합류했다. 어윤수가 탈락한 상황에서 박령우는 저그 중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Q 손쉽게 본선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경기장에 오기 전에 걱정이 많았다. 해외에서 활동하던 선수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무척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도 운이 좋아 쉽게 올라갈 수 있었던 것 같다. Q 오
'요이' 강초원이 네 시즌 연속 준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어윤수를 잡아내는 파란을 일으키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요이'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초원은 "국내리그로 복귀했으니 최소 8강 안에 들어 예선은 치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 본선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지난 해 해외 대회 위주로 활동하다가 오랜만에 국내 리그에 참가하니 감회가 새롭다. 솔직히 기대 하지 않았는데 본선에 올라가게 돼 기분 좋다. Q
CJ 엔투스 정우용이 프로토스를 상대하는데 힘들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테란의 선봉장 정우용은 11일 서울 구로구 신림동에 위치한 테크노마트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스포티비 스타리그 2015 시즌1 예선전 경기에서 어윤수를 제압하고 조1위로 본선에 합류한 뒤 "프로토스전이 힘들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정우용은 "레더 때는 프로토스전이 정말 힘들다. 경기장에서는 이상하게 잘 이기는데 래더에서 프로토스를 만나면 이기기가 쉽지 않다. 테란 선수들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최근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며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하지만 스포티비 스타리그 본선에 올라가며 자존심을 세웠다. 핫식스컵에서 조병세에게 패하며 심한 좌절을 겪었다는 조성주는 이번 시즌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Q 본선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최근 대회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불안했는데 본선에 올라가게 돼 다행이다. 한 시름 놓은 기분이다.Q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아 걱정 됐을 것 같다
삼성 갤럭시 칸에 입단한 백동준은 이번 예선에서 유독 긴장한 모습이었다. 소속팀을 바꾸고 난 뒤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과 이름에 걸맞는 성적을 내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힘들다고 생각한 테란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본선에 합류해 자존심을 지켜냈다. Q 승리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오늘 올라가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이겼다. 정말 기쁘다. Q 왜 오늘 이기기 힘들다고 생각했나. A 최근 테란전이 힘들고 연습
◆스포티비 스타리그 2015 시즌1 예선 E조 16강 토너먼트◆스포티비 스타리그 2015 시즌1 예선 E조 4강 듀얼토너먼트
요이 플래시 울브즈 소속 원이삭이 스포티비 스타리그 2015 첫 시진의 첫 진출자가 됐다. 원이삭은 11일 서울 구로구 신림동에 위치한 테크노마트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스포티비 스타리그 2015 시즌1 예선전 F조 최종전에서 이정훈을 2대0으로 꺾고 본선에 합류했다. 원이삭은 "자랑으로 말하는 것은 아닌데 최근 연습을 안 해서 사실 올라갈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며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경기에서 프로 마인드가 사라진 느낌을 받아 오늘 경기를 계기
후야 타이거즈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프리시즌에서 첫 승을 거뒀다. 후야는 10일 벌어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정글러 '리' 이호진은 "팬들이 나에게 신뢰를 잃었다고 하더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팀에 도움이 되는 정글러라는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개인 인터뷰가 데뷔하고 7개월 만이다. 정말 기쁘다. 앞으로 인터뷰를 자주할 것 같다. 자신감
2014-12-10
IM이 삼성과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프리시즌에서 1승1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세트에서 완패를 당했던 IM은 삼성과의 2세트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프리시즌 첫 승을 따냈다. '프로즌' 김태일은 경기 후 "경기 들어오기 전에 삼성에게 질 생각이 없었다. 썩 기분 좋지 않은 승리였다"고 말했다. Q 프리시즌 첫 승을 기록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경기 들어오기 전에 삼성에게 질 생각이 없었다. 썩 기분 좋지 않은 승리였다. Q 1세트
최근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팬들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온게임넷을 통해 스타1 리그가 재개된다는 소식이었다. BJ 소닉(본명 황효진)이 사재를 털어 진행하던 소닉 스타리그의 10차 시즌이 온게임넷과 손을 잡고 개최된다. BJ 소닉이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져 있는 황효진은 2006년부터 스타1의 온라인 리그를 시작했고, 2009년부터는 소닉 스타리그의 이름으로 스타1 공식 리그가 끝난 2012년 이후에도 꾸준히 스타1 리그를 개최해왔다. 스타1 종
핑투가 칼라클랜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넥슨 서든어택 2014 챔피언스 리그 윈터에서 첫 승을 거뒀다. 핑투는 이날 갈라클랜과의 경기에서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1승1패를 기록한 핑투는 다음 주 벌어질 이엑스포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4강에 오르게 된다. 최창희는 경기 후 "승리한 것에 중점을 두고 싶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기쁜 것보다 승리했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싶다. Q 이엑스포와의 다음 주
2014-12-08
세렌디피티가 세이브클럽을 꺾고 넥슨 서든어택 2014 챔피언스 리그 윈터에서 첫 승을 거뒀다. 세렌디피티는 8일 벌어진 경기에서 정확한 샷을 선보이며 2대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양예빈은 "솔직히 나는 잘 못했지만 (문)선미와 (이)정미가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솔직히 나는 잘 못했지만 (문)선미와 (이)정미가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팀명을 왜 변경했는지 궁금하다. A 처음부터 미라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국내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3월 벌어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국내 대회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던 김유진은 7일 벌어진 핫식스컵 라스트 빅매치 결승전에서 MVP 이정훈을 4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말해달라.A 처음에 16강할 때는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였다. 그렇지만 8강을 지나서 4강에 올랐을 때는 약하다는 테란전을 극
2014-12-07
모던 EP가 크로스파이어 최강국 중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모던 EP는 7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4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서 베트남 대표 비긴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모던 EP는 심혈을 기울여 이번 대회를 준비한 끝에 감격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모던 EP 선수들은 "하루 12시간씩 연습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내 기쁘다"며 "이번 우승으로 중국에서도 영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곧 열릴 중국 국내 대
지스타 2025를 빛낼 BIG3 신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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