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박현우는 1, 2라운드에서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엔트리에 가장 많이 포함된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승률이 채 5할이 되지 않았다. 프로답지 못한 실수도 했다. 그러나 박현우는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 후 활짝 웃었다. 이제 프로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했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Q 오늘 팀도 이기고 본인도 승리했다. 기분이 어떤가.A 2라운드 마지막 경기인데다 강팀인 KT를 상대로 승리해 더욱 기분이
2014-03-23
삼성 갤럭시가 KT 롤스터를 2대1로 제압하고 LOL 마스터즈 3연승을 질주했다. 삼성 블루 '다데' 배어진은 2세트에서 KT 불리츠를 맞아 야스오의 진수를 선보였다. 라인전부터 강하게 상대를 압박한 배어진은 대규모 전투에서 바람의 장막으로 스킬을 튕겨내는 것은 물론 뛰어난 컨트롤로 KT 불리츠 챔피언들을 학살했다. 12킬 1데스 5어시스트를 기록한 배어진은 삼성 블루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Q KT 롤스터를 2대1로 잡은 소감은.A 어제 KT 불리츠와의 롤챔스
제퍼가 5인큐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코리아 도타2 리그 시즌1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제퍼는 이날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상금 4,500만원을 확보했다. Q 전승으로 결승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케빈 고덱=어느 정도 예상했다. 1라운드에서 만난 팀 중 5인큐가 가장 쉬웠다. 어렵다고 생각한 MVP 피닉스를 잡아내면서 전승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A 스티븐 쳉=정말 좋다. 무패로 끝난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는 것 같다. Q 상
코리아 도타2 리그 2티어에서 전승을 기록하던 EoT 해머의 덜미를 잡은 팀은 네미시스였다. 네미시스는 이날 벌어진 코리아 도타2 리그 2티어에서 1레벨 로샨 전략 이후 푸시 메타를 성공시키며 EoT 해머에 승리를 거뒀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이대환=연습량이 부족했고 정면으로 붙었을 때 이길 자신이 없어서 뭔가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일주일 동안 전략을 만들었고 '모 아니면 도' 식으로 했는데 잘 풀렸다. A 최현진=1승 이후 2연패를 당했다
IM 2팀이 제닉스 스톰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이번 시즌 첫 승점 3점 획득에 성공했다. IM 2팀의 완승에는 복귀한 '파라곤' 최현일의 활약이 있었다. 최현일은 1, 2세트에서 패기 넘치는 공격적인 운영으로 제닉스 스톰을 경기 내내 압박했고 도합 17킬을 쓸어담으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Q 제닉스 스톰을 2대0으로 잡은 소감은.A 정말 기쁘다. 동료들이 잘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Q 7개월 만의 방송 무대였다. 부담은 없었나.A 예전에는
2014-03-22
도대체 왜 이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리그 시작 전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 받았던 e레인은 4강에서 유영혁이 이끄는 팀106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3, 4위전에서 SL모터스포츠에 분풀이를 하듯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Q 3위를 차지했지만 우승후보로 불렸던 만큼 아쉬움도 클 것 같다. A 장진형=그래도 오늘 경기는 이겼기 때문에 기분은 좋다. 절대 진짜 기쁘다.
IM 1팀이 마이더스 피오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획득, 8강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IM 1팀은 1세트에서 '미드킹' 박용우가 펄펄 날았다. 박용우가 대규모 교전에서 혼자 살아남은 상황에서 둘을 잡고 살아나가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뿌잉' 이인용은 2세트에서 쓰레쉬를 택해 중요한 순간마다 사형선고를 적중시키면서 '서포터 캐리'를 해냈다.Q 첫 승리를 거둔 소감은.A 박용우(MidKing)=지난 삼성 오존전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충분히
2014-03-21
SK텔레콤 T1 K가 프라임 옵티머스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이번 시즌 첫 승점 3점 획득에 성공했다. SK텔레콤 K는 1세트에서 프라임 옵티머스의 저항에 다소 고전하는 듯 했지만 잘 성장한 '페이커' 이상혁의 라이즈가 맹활약하면서 승리를 따냈고 2세트에서는 '벵기' 배성웅의 리 신이 전 라인을 누비며 분위기를 주도, 2대0 승리를 완성했다.Q 롤챔스에서 첫 2대0 승리를 따낸 소감은.A 이상혁(Faker)=두 번째인 줄 알았는데 첫 번째라 아쉽다.A 배성웅(Bengi)=오랜만에
SK텔레콤 T1이 K의 하루 2승에 힘입어 4승째를 기록,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SK텔레콤은 1세트에 나선 S가 나진 소드에게 발목을 잡혔지만 아우팀인 K가 2, 3세트를 연달아 따내면서 2승1패로 승리했다. 나진 실드와 팽팽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페이커' 이상혁과 '임팩트' 정언영은 대규모 교전에서 제 역할을 100% 이상 해내면서 팀 승리를 주도했다.Q 나진e엠파이어를 2대0으로 잡은 소감은.A 이상혁(Faker)=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 지어 마음이 놓인다.
2014-03-20
e스포츠에는 많은 여신들이 있습니다. 정소림 캐스터는 중계진 여신으로 불리고 있으며 진에어 조현민 전무는 수호천사 여신,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인터뷰 여신 조은나래 등 다양한 여성들이 e스포츠 분야에서 자신들만의 색깔로 빛났고 그녀들을 팬들은 '여신'으로 불렸습니다.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신입 여신' 한 명이 있습니다. 그녀의 등장에 팬들은 물론이고 프로게이머들 조차도 설렘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주는 전문성과
나진 실드가 제닉스 스톰을 2대0으로 제압하고 CJ 블레이즈와 D조 공동 선두에 나섰다. 나진 실드는 제닉스 스톰전에서 '꿍' 유병준이 펄펄 날았다. 1세트에서 니달리를 택해 뛰어난 투창 적중률로 팀 승리를 이끈 유병준은 69분 간 펼쳐진 2세트에서 수준급 르블랑 플레이로 연속 MVP의 영광을 안았다.Q 2대0으로 승리한 소감은.A 엄청난 장기전 끝에 승리해 정말 기쁘다. 중간중간 좋은 판단 덕분에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Q 2세트는 아슬아슬한 순간이 많았다
2014-03-19
접전이 예상됐지만 제퍼의 완승으로 끝났다. 제퍼는 19일 벌어진 MVP 피닉스와의 코리아 도타2 리그 1티어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은 제퍼는 남은 5인큐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전승을 기록하게 된다. Q 예상 밖에 압승을 거뒀다. A 알란 파라지=첫 번째 경기는 어려웠지만 장기전이었고 MVP 피닉스가 지친 상황에서 2경기를 들어갔기 때문에 많은 이득을 챙긴 것 같다. A 코리 라이트=1경기
8강 1경기와는 다르게 2경기에서는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다. 그리고 안정적인 운영을 주로 하던 정윤종이 확 달라진 경기 스타일을 선보이며 김준호를 제압하고 4강 티켓을 획득했다. 프로토스 최강자가 누구인지를 가리는 대결처럼 비춰졌던 8강에서 결국 주성욱과 정윤종이 살아남으며 4강에서 최강 프로토스를 가리는 일전을 펼치게 됐다. Q 천적 김준호를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다. 기분이 어떤가. A (김)준호에게 그동안 많이 패했는데 솔직히
WCS에서 강한 우승자들을 줄줄이 꺾고 4강에 합류한 ‘로열로더’ 주성욱의 기세는 멈추지 않을 것 같다. 프로리그에서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던 주성욱은 WCS에서도 로열로더 신분으로 우승자들과 맞대결에서 전혀 기죽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며 가장 먼저 4강 티켓을 획득했다.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는 주성욱과 인터뷰를 정리했다.Q 30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 기분이 어떤가.A 연습이 잘 풀려서 사실 더 걱정이 됐다. 선수들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한 KT 롤스터 불리츠 선수들이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겜빗과의 4강전에서 백도어 플레이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던 '인섹' 최인석은 "우승해서 기분 좋지만 그 보다 겜빗과의 4강전에서 승리했을 때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Q 개인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우승해서 기분 좋다. 그보다 겜빗과의 4강전에서 승리할 때 가장 기억이 남는다. Q 정글러로 하고 난 뒤 경기력이 안 좋다는 평가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한 KT 롤스터 불리츠 선수단이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이지훈 감독은 귀국 현장에서 만난 자리에서 "최근 폼이 많이 떨어져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클라스가 있는 선수들이다보니 4강만 가면 우승할 것 같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남은 경기에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 생겼고 선수단에게 좋은 약이 됐다"고 말했다. Q 우승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우승 욕심이 났지만
지난 주 벌어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진에어 김유진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총 상금 10만 달러(한화 1억 750만원)를 우승 선수에게 몰아주기로 해서 화제가 됐던 이번 대회에서 김유진은 결승전에서 CJ 엔투스 김준호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해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글로벌 파이널 우승 이후 김유진은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큰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데일리e스포츠는 스포TV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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