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심포니도타가 외계침략자를 선택한 심재용의 활약을 앞세워 러시아 교포팀인 패스트 지지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심포니도타는 8일 오후 벌어진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 16강 2경기에서 전 라인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Q 승리한 소감은. A 김준환=기분 좋다. 예전에 EOT(Eye of Tiger Gaming)를 만나서 패했는데 복수를 하고 싶다.A 심재용=일단 기분이 좋다. 그렇지만 다음 주 EOT와의 경기가 있어서 걱정이 앞선다.Q 첫 번째 선택에서 레
2013-10-08
버추얼 쓰론이 우즈베키스탄 교포와 몽골 선수로 구성된 아베에게 압승을 거두고 조별 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다. 8일 벌어진 경기에서 버추얼 쓰론은 전 레인에서 상대를 압박하며 22대3으로 아베를 제압했다. Q 승리한 소감은. A 박성우(아이디 VT.Now)=오랜 시간 동안 연습을 한 것은 아니지만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미미한 부분, 실수가 보였지만 최대한 보완해서 다음 경기에서는 완벽한 경기를 하고 싶다. A 김정기=준비를 많이 했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
소울 조성호는 최근 힘든 나날을 보냈다. 경기력이 저하됐고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렇지만 조성호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파이널에 당당하게 올라갔다. 조성호는 경기 후 "최근 의욕이 없었는데 진출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Q 시즌 파이널에 올라간 소감은. A 정말 올라갈 줄 몰랐다. 요새 의욕이 없어서 SK텔레콤 원이삭 경기만 준비했을 정도다. 승리하니까 아이러니하다. Q 지난 시즌부터 시즌 파이널에 올라가고 싶
'학교 매치'였던 스타테일 이승현과 송광호의 경기에서는 이승현이 승리를 거뒀다. 이승현은 6일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서 송광호에게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A 편안하게 임하고 오니까 잘 풀리는 것 같다.Q '학교 매치'였는데 경기를 평가하자면.A 2세트에서 광자포 러시를 배제했는데 당해서 불리하게 출발했다. 상대도 제가 올인을 할 줄 알고 대비만 하고 있더라. 그래서 병력을 이끌고
2013-10-06
스타테일 김남중이 프라임 변현우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진출했다. 김남중은 6일 벌어진 WCS 챌린저리그 2라운드 비방송 경기에서 변현우를 상대로 첫 세트를 내줬지만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Q 3라운드로 올라간 소감은.A 요새 챌린저 리그 준비를 별로 하지 않았다. 어제도 불꽃 축제 보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다고 해서 영화를 봤다. 그래도 경기에서 제 실력이 나왔고 잘 풀린 것 같다. Q 왜 준비를 안한 것
소울 신대근이 김명운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두고 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진출했다. 신대근은 6일 벌어진 WCS 챌린저리그 2라운드 비방송 경기에서 김명운을 2대0으로 제압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오늘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 3라운드에서 (이)신형이와 하게 됐는데 다시 한 번 붙어보고 싶었다. 재미있을 것 같다. 기대가 많이 된다. Q 3라운드가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A 이야기 들었을 때 '이걸 왜 하나'
삼성전자 칸 김기현이 MVP 서동현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진출했다. 김기현은 6일 벌어진 WCS 챌린저리그 2라운드 비방송 경기에서 서동현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아직은 덤덤하다.Q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나? A 쉬는 날이라서 연습할 사람이 없고 분위기도 안나서 손만 푼다는 생각으로 래더 위주로 준비했다. Q 오늘 경기를 본인 스스로 평가하자면.A 제가 실수를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경기
아주부 김영진이 스타테일 박남규를 꺾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영진은 이날 경기 1세트에서는 전진 2병영 전략으로 승리한 뒤 2세트에서는 운영에서 밀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내줬다. 그렇지만 김영진은 마지막 세트를 가져가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오늘 승리해서 기쁘다. 하지만 큰 감흥은 없는 것 같다. Q 비방송 경기로 잡혀서 아쉬움이 많을 것 같은데. A 비방송 경기라서 그런
진에어 그린윙즈 이병렬이 SK텔레콤 T1 김지성을 제압하고 WCS 시즌3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병렬은 이날 벌어진 비방송 경기에서 김지성을 2대0으로 제압했다. Q 2라운드에서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기분이 좋고 생각보다 떨리지 않았다. 3라운드도 무난하게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 Q 3라운드에 올라가더라도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A 코드S 올라가도 경기를 못한다는 것이 많이 아쉽다. 지금 한다면 높은 곳까지 올라갈 자신이 있
MVP '드림' 조중혁이 FXO 이동녕에 역전승을 거두고 WCS 시즌3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조중혁은 6일 열린 WCS 시즌3 챌린저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이동녕에게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Q 이동녕을 잡고 3라운드에 올랐다. A (이)동녕이 형이 워낙 유명해서 방송 경기를 예상했는데 비방송 경기로 이겨서 기쁨이 덜한 것 같다. Q 바퀴+저글링 찌르기에 첫 세트를 내줬는데 A 어느 정도 예상을 했다. 맹독충 올인인 줄 알고 심하게 대비한 것이 패인으로 이어졌
SK텔레콤 T1 정명훈이 아주부 신희범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고 WCS 시즌3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 올랐다. 정명훈은 6일 벌어진 2라운드 비방송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Q 3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연습 때는 승률이 안 좋는데 경기장 오기 전부터 느낌이 좋았다. 승리를 확신했는데 이겨서 기쁘다. 지금까지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서 승리한 적이 없는데 이겨보고 싶다. Q 3라운드가 사실상 시즌 마지막 경기다. A 솔직히 생각을 안했다. 그렇지만 다시 한 번
SK텔레콤 T1이 일을 냈다. 세계 최고의 팀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올해 2월경 창단한 SK텔레콤은 처녀출전한 롤챔스 스프링 2013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고, 다음 시즌에는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 롤드컵에서는 조별 예선부터 시작, 압도적인 차이로 8강에 오른 뒤 감마니아 베어스, 나진 소드, 로열클럽 황주를 연파하면서 세계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섰다. 그야말로
2013-10-05
NJ 키즈가 에이스 온라인을 상대로 퍼펙트 승리를 거두며 조2위로 스폰서십 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NJ 키즈는 이날 경기에서 에이스 온라인을 상대로 항마사를 선택한 박용규가 상단에서 활약했고 퍽의 한정훈은 갱킹으로 공격을 지원하며 팀 승리에 도움을 줬다. Q 8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 A 박용규(아이디 Hiyo)=조 배치를 받았을 때 8강은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연습 부족으로 조2위를 기록한 것이 아쉽다. A 한정훈(아이디 Nace)=8강은 당연했지
시즌원이 강령사제를 선택한 김지섭의 활약을 앞세워 문라이트를 제압했다. 시즌원은 강령사제를 선택한 김지섭이 초반 2킬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시즌원은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면 조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된다. Q 문라이트를 꺾고 승리한 소감은.A 김지섭(아이디 July)=이번 경기에서도 패했으면 8강에 못 올라갔을 것이다. 연습에 집중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분 좋다. A 전민호(아이디 Dazzle)=처음에 예선 조편성부터 힘들게 시작했다. 그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협회장이 "SK텔레콤 T1이 롤드컵에서 우승할 경우 LOL 관련 코스프레를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특별한 약속을 했다.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e스포츠협회의 롤드컵 응원전에 직접 참가한 전 협회장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귀여운 캐릭터인 티모의 모자를 쓰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전 협회장은 "e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은 협회장인 나에게는 또 하
SK텔레콤 T1 어윤수가 개인리그 16강 징크스를 날려버리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어윤수는 원이삭과의 팀킬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두고 웅진 김민철과 4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어윤수는 "(김)민철이 형도 동족전에서 패하더라"며 "별명이 '철벽'인데 저는 그 것을 뚫어버리겠다"고 말했다. Q 4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와서 첫 개인리그 4강이다. 팀원을 이기고 넘어와서 기분은 안 좋지만 승부의 세계는 어쩔 수 없는
2013-10-04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우승자인 프라임 '마루' 조성주가 2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성주는 이날 벌어진 8강전에서 마이인새니티 정지훈을 3대1로 제압했다. 조성주는 4강전에서 소울 백동준과 대결한다. Q 2연속 WCS 4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연습 때 많이 패해서 불안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Q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나? A 래더에서는 손을 풀었고 MVP 조중혁 선배와 연습을 했다. Q 1세트는 상대 빌드를 알고 있었나? A 테란 빌드가 몇 개 없어서 정지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LCK 역대 킬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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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변' kt, 거함 젠지 3대2 격파...롤드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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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즈' 문우찬, "롤드컵 욕심 난다...젠지 전 준비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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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감독, "고점 찍히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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