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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DK 꺾고 5년 연속 롤드컵 진출... 최소 4시드 확보

T1, DK 꺾고 5년 연속 롤드컵 진출... 최소 4시드 확보
◆ LCK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
▶ T1 3대1 디플러스 기아
1세트 T1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2세트 T1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3세트 T1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4세트 T1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T1이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최소 4시드를 확보했다.

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 3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롤드컵 5연속 진출과 함께 최소 4시드를 확보했다. T1은 19일 젠지e스포츠와 패자 3라운드서 대결한다. 만약에 승리한다면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1세트서 패한 T1은 2세트 초반 탑과 바텀서 갱킹을 시도했지만 킬을 기록하지 못했다. 오브젝트에서 밀렸고 전투서도 킬을 내줬다. 하지만 T1은 화학 드래곤을 가져왔다. 25분 미드 강가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28분 아타칸 전투서 4명이 죽은 T1은 5번째 드래곤 싸움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시비르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대승을 거뒀다. 탑에서도 '루시드' 최용혁의 신짜오 등 3명을 정리한 T1은 34분 상대 바텀 3차 포탑 전투서 '오너' 문현준의 자르반 4세가 펜타 킬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T1은 3세트서도 '오너' 문현준의 판테온이 전 라인을 오가며 킬을 기록했다. 11분 디플러스 기아의 탑 포탑 다이브 때 '도란' 최현준의 케넨이 살아남은 T1은 백업을 온 '오너' 문현진이 2킬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계속된 전투서 디플러스 기아의 병력을 압도한 T1은 25분 바론 한 타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2대1로 앞서 나갔다.

T1은 서포터 람머스 카드를 꺼내든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탑에서 람머스를 두 번 처치했다. 이어진 전투서는 '오너' 문현준의 사일러스를 앞세워 격차를 벌렸다. T1은 31분 상대 본진으로 들어갔다가 4명이 죽는 손해를 입었다.

하지만 경기 후반 바람 드래곤 영혼을 가져갔고 이를 막기 위해 달려든 상대 병력을 정리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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