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덕담' 서대길, "쉬는 기간 기복 줄이기 위해 연습 많이할 것"](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720083205291b91e133c1f63220201210.jpg&nmt=27)
kt는 18일(한국 시각)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서 TE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kt는 3승으로 가장 먼저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하며 8강이 열리는 상하이로 향했다.
'덕담' 서대길은 경기 후 메인 인터뷰서 스위스 전승으로 8강에 진출한 소감에 대해 "저희가 스위스 스테이지를 하면서 폼이 올라온다고 느꼈다"라며 "확실히 (폼이) 올라왔다는 걸 체감하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서대길은 '피터' 정윤수의 활약과 호흡에 대해선 "게임 과정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나왔을 떄 (정)윤수한테 말을 세게할 때가 있다"라며 "그 때 윤수가 잘 받아주며 분위기 환기를 잘 시켜준 덕분에 경기력이 올라온 거 같다"며 공을 돌렸다.
가장 먼저 상하이행을 확정 지은 kt는 10일 간의 준비 기간을 갖게 됐다. 서대길은 "저희가 쉬고 왔을 때 경기력이 안 좋았다. 기복을 줄이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베이징(중국)=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