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우현은 최근 인터뷰에서 "LCK컵 시작 전에는 스크림(연습경기)이 잘 풀려서 작년과는 잘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다"면서 "막상 대회가 시작하고 나니 개인적인 실수가 커서 그 부분이 아쉬웠다"며 LCK컵을 돌아봤다.
손우현은 "로스터에 따라가기보다 내가 잘하면 팀 성적은 저절로 따라올 거로 생각했다"며 "별생각은 안 했다. 막상 게임하고 연습 단계에서 맞춰 나가다보니 팀원들이 생각보다 잘했다. 정말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달라진 모습에 관해 설명했다.

2017년 kt 롤스터 유망주 출신이었던 손우현은 이제 9년 차 프로게이머다. 그는 "고참이라는 느낌은 없다. 한결같이 무대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우리 팀 체급은 상위권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 안에서 사소한 디테일적인 부분을 잘 채워서 팀 운영을 단단하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손우현은 LCK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에 관해선 "이번에 준비를 많이 했고 기대하고 있다. 팀원들과 소통이 안 됐을 때 과감하게 말해야 한다"라며 "이번 시즌서는 내가 해왔던 노력을 대회에서 보여주는 게 목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