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영호의 기세를 이어받기 위해 3세트에 출전한 고강민.
삼성전자는 허영무가 출전했다.
'으쌰!' 허영무가 장기전 끝에 고강민을 제압하며 삼성전자가 앞서기 시작했다.
'마지막이냐 아니냐 그것이 문제로다.'
4세트에서 KT 황병영과 삼성전자 차명환이 맞붙었다.
'아...'
황병영이 차명환의 병력에 휘둘리기 시작하자 KT 벤치 분위기가 어두워졌다.
'분전했지만..'
황병영이 결국 먼저 항복을 선언했다.
'이겼어요!'
동료들과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차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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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위 KT를 꺾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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