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선수는 동료 프로게이머들과 명동 거리를 걷던 도중 여성 무리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여성 3명이 A 선수를 계속 쳐다보며 말을 걸기 위해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주변 프로게이머들은 A 선수의 인기가 이 정도였나 싶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A 선수에게 말을 건 그 여성은 "내가 비록 일본 사람이지만 친한 친구로 지내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아까부터 계속 쳐다 봤는데 보면 볼수록 내 이상형인 것 같다"고 말하며 수줍어했다고 합니다.
A 선수는 그 이야기에 "프로게이머라 자주 연락하지는 못하지만 메일을 주고 받는 것 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고 응했다네요. A 선수는 연락을 하지 못할 것이 뻔하지만 일본 여성들의 이 같은 대시가 싫지만은 않은 모양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