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아주부] 제닉스 스톰 이현진-강한울 "챔피언십에 진출해 LA 가고 싶다"

[아주부] 제닉스 스톰 이현진-강한울 "챔피언십에 진출해 LA 가고 싶다"
◇제닉스 스톰 이현진(왼쪽)과 강한울.

홍진호 감독이 이끄는 제닉스 스톰이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제닉스 스톰은 경험에서 앞서며 새롭게 창단한 CJ 엔투스를 제압하고 16강 첫 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활약한 이현진과 강한울은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로 선발되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가보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냈다.

Q 첫 승을 하게 된 소감은.
A 이현진(놀자)=이적한 후 공식 첫 대회였는데 승리로 이끌어서 기분이 좋다.
A 강한울(메이)=서머 대회에 거둔 첫 승이라서 값진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는 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Q 합류한지 오래됐는데.
A 이현진(놀자)=처음 제의가 왔을 때 다른 4명의 선수가 모두 마음에 들어서 이적을 결정했다. 만족하고 있다.

Q 이현진의 합류로 생긴 변화가 있나?
A 강한울(메이)=(이)현진이 형 같은 경우는 팀 OP에 있을 때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낯설다는 느낌은 갖고 있지 않다. 오히려 형이 오더를 해서 편안하고 나이가 많아서 든든하다(웃음).

Q 상대 말파이트를 상대로 신지드를 선택했는데.
A 강한울(메이)=우리가 마지막 선택이다보니 상대 선택을 먼저 보고 뽑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우리는 말파이트가 상단으로 갈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신지드를 선택했다.

Q 우디르를 선택한 이유는.
A 이현진(놀자)=일단 내가 지향하는 서포터 성향의 정글러와 어울린다. 더불어 다른 팀 선수들의 정글러들이 대부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대처법을 갖고 있지 않는 장점이 있다.
Q 해외 초청팀들이 제닉스 스톰을 경계하는데.
A 이현진(놀자)=부담감은 없다. 상대 팀들이 부담된다고 하면 우리로서는 좋은 것이다. 그리고 대회에 만나서 압박감을 갖고 있다면 팀으로서 플러스가 될 것이다.

Q 나투스 빈체레(이하 나비), 스타테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A 이현진(놀자)=딱히 우리 팀이 잘한다는 것보다 부담없이 경기를 준비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 같다.
A 강한울(메이)=스타테일 같은 경우는 다른 대회에서 맞붙은 바 있다. 준비만 한다면 부담없이 8강에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Q 나비 팀에 대해 잘 알고 있나?
A 이현진(놀자)=잘 모르겠다. 하지만 운이 좋은 것이 우리가 상대의 두 경기를 먼저 볼 수 있기 때문에 대진 순서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Q 이번 대회 목표는?
A 이현진(놀자)=우승이다. 언제나 똑같은 대답일 것이다.
A 강한울(메이)=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로 선발되어 로스엔젤레스에 가보고 싶다. 유학을 가 있는 친형을 만나고 싶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이현진(놀자)=팀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팬들께서 응모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A 강한울(메이)=개인적으로 1등이 되기 보다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8승 0패 +31(36-5)
2한화생명 14승 4패 +20(31-11)
3T1 11승 7패 +8(25-17)
4농심 10승 8패 +3(24-21)
5KT 10승 8패 +2(23-21)
6DK 10승 8패 +2(24-22)
7BNK 6승 12패 -12(17-29)
8OK저축은행 5승 13패 -13(17-30)
9DRX 5승 13패 -14(14-28)
10DNF 1승 17패 -27(8-35)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