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 '알키미스트'에서 진행된 이번 일일카페는 17일 업데이트된 귀여운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엘리의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행사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카페에는 이날 하루 600여 명의 사이퍼즈 팬들이 방문해 긴 행렬을 이루었으며 올해 출시된 신규 캐릭터(엘리, 브루스, 마틴)를 소재로 한 캐릭터 상품들을 판매하는 바자회에서 대부분의 물품이 매진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사이퍼즈 서비스를 총괄하는 네오플 노정환 실장은 "좀 더 색다른 방법으로 2013년의 첫 신규 캐릭터 엘리의 출시를 기념하고 유저들에게 좋은 추억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일일카페 행사를 마련했다"며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많은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사이퍼즈 봉사활동'을 통해 '연세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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