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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강동현 "최강 저그를 가리자"

김민철-강동현 "최강 저그를 가리자"
김민철-강동현 "최강 저그를 가리자"
◇웅진 스타즈 김민철(위)과 아주부 강동현.

웅진 김민철과 아주부 강동현이 최강 저그라는 타이틀을 두고 쟁탈전에 나선다.
김민철과 강동현은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WCS 코리아 시즌2 16강 A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김민철과 강동현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e스포츠연맹을 대표하는 저그 플레이어다. 김민철은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으로 치러진 첫 대회인 WCS 코리아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저그의 반열에 올랐다. WCS 시즌1 파이널에서도 저그 종족으로는 유일하게 4강에 오른 김민철은 군단의 심장 세계 최강 저그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강동현 또한 자유의 날개에 이어 군단의 심장에서도 꾸준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자유의 날개로 펼쳐진 마지막 공식 개인리그인 2013 GSL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동현은 군단의 심장으로 버전을 바꿔 치러진 WCS 코리아 시즌1에서 4강까지 올라갔지만 웅진 김유진에 의해 패하면서 결승 진출은 좌절됐다.
두 선수 모두 저그전 성적이 매우 좋다. 김민철은 WCS 시즌1 파이널에서 다리오 분쉬와 신노열을 맞아 승리를 거뒀고 이번 시즌 32강에서 정승일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패자전에서 신희범을 잡아냈고 최종전에서 정승일을 다시 만나 잡아내면서 16강에 진출했다.

강동현은 군단의 심장으로 넘어온 뒤 개인리그에서는 저그전 100%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WCS 코리아 시즌1 32강에서 삼성전자 이영한을 꺾었고 16강에서는 SK텔레콤 어윤수를 제압했다. WCS 코리아 시즌2에서도 이영한과 스타테일 이원표를 잡아내면서 개인리그에서 저그를 만나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협회와 연맹을 대표하는 저그 플레이어이지만 두 선수의 맞대결은 한 번도 이뤄진 적이 없어 이번 대결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WCS 코리아 시즌2 16강
▶A조 김민철(저) - 강동현(저)
1세트 < 광안리해변 >
2세트 < 아킬론황무지LE >
3세트 < 아나콘다 >
*오후 6시30분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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