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선수의 동료 가운데에는 손톱을 물어 뜯는다거나 게임 도중 욕을 하는 등 사회 생활을 할 때 반드시 고쳐야 하는 행동을 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오랜 기간 해오면서 습관이 되어 버렸기에 고치는데 애를 먹습니다.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모두 후회하고 있습니다. 하루 아침에 버릇이 고쳐질 리 없는 상황에서 A 선수의 지갑만 두둑해지고 있기 때문이죠. A 선수는 앉아서 돈 벌고 있고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이러다가 A가 벌금으로 집사는 것 아니냐"며 불만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정작 A는 "동료의 나쁜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 벌금제를 제안했고 그들이 동의를 해서 모으고 있을 뿐 다른 뜻은 없다"며 벌금으로 집 살 기세라는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