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챌린지] FXO 고병재 "더 이상 슬럼프는 없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72314050657110_20130723141102dgame_1.jpg&nmt=27)
Q 어렵게 승리를 거뒀다. 기분이 어떤가.
A 패했다고 생각했는데 이겨 기분이 이상하다. 아직도 얼떨떨하다.
Q 3세트에서 초반 전략을 들키며 불리하게 시작했다.
A 상대가 실수를 한 것 같다. 이겼다고 생각하고 방심한 뒤 갑자기 실수를 하면서 상대가 긴장한 것이 느껴지더라. 나는 운을 바라는 입장이었는데 그 행운이 나에게 왔고 이길 수 있었다.
Q 2세트에서도 화염차로 초반에 피해를 주며 유리하게 시작했는데.
A 많이 유리했다. 그런데 저그전을 하면 예전에 올인 공격에 패하는 경우가 많아 나도 모르게 소극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 한번 실수를 하고 나니 불리해져 있더라. 지고 난 뒤 멘탈이 붕괴됐는데 그래도 3세트에 승리해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Q 그동안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던 것 같다.
A 그동안 준비가 부족했다. 오늘 경기도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좋지 못한 경기를 보여줬다. 항상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 경기는 완벽하게 준비한 뒤 치르고 싶다.
Q 챌린저 리그를 통해 분위기가 반전됐다.
A 이제는 자신 있다. 연습 때도 생각대로 되는 경우가 많다. 이기거나 패했을 때 왜 그런지 충분히 알 수 있겠더라. 슬럼프 때는 내가 왜 지는지 몰랐다.
Q 그랜드파이널까지 진출하는데 포인트가 부족하다.
A 포인트가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시즌3 때 결승에 진출한 뒤 시즌 파이널까지 가야 그랜드 파이널에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랜드 파이널은 꼭 가보고 싶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
A (이)대진이형이 군대에 입대했는데 복무 잘 하고 나오길 바란다. 후원해 주시는 FXO, 트위치, 레이저, IMGUR, EXFX에게 감사하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