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코리아] SK텔레콤 정윤종, 암흑기사 대박내며 결승까지 1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80119144460600_20130801191901dgame_1.jpg&nmt=27)
![[WCS 코리아] SK텔레콤 정윤종, 암흑기사 대박내며 결승까지 1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80119144460600_20130801191901dgame_2.jpg&nmt=27)
▶정윤종 3대1 최지성
1세트 정윤종(프, 5시) < 아킬론황무지 > 승 최지성(테, 11시)
2세트 정윤종(프, 11시) 승 < 아나콘다 > 최지성(테, 5시)
4세트 정윤종(프, 7시) 승 < 우주정거장 > 최지성(테, 11시)
"암흑기사는 몰랐지?"
SK텔레콤 T1 정윤종이 암흑기사 전략을 선택하면서 스타테일 최지성의 3사령부 체제를 완파했다.
정윤종은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코리아 시즌2 4강 B조 4세트에서 암흑기사를 일찌감치 활용하면서 최지성의 3사령부 전략을 무너뜨렸다.
정윤종은 앞마당에 연결체를 가져가면서 11시 지역에 몰래 수정탑을 지었다. 본진과 앞마당에는 추적자를 배치하면서 테란의 타이밍 러시에 대비한 정윤종은 11시에 황혼의회와 암흑성소를 지으면서 전략적인 움직임을 택했다.
정윤종의 전략에 날개를 달아준 것은 최지성이었다. 앞마당에 이어 5시 지역까지 사령부를 건설한 최지성은 정윤종의 암흑기사에 대비할만한 체제를 갖추지 못했다. 암흑기사 2기를 생산한 정윤종은 한 기는 걸어서 최지성의 앞마당을 공략했고 한 기는 차원분광기에 실은 뒤 본진으로 드롭을 시켰다. 5시 지역에 지게로봇을 떨구느라 사령부의 에너지를 소비한 최지성은 스캐너 탐색 부족으로, 암흑기사를 제거하지 못하면서 심대한 타격을 입었다.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한 정윤종은 고위기사로 체제를 전환했지만 최지성의 강력한 의료선 견제에 의해 본진 연결체가 파괴되는 등 애를 먹었다. 최지성이 모아 놓은 병력을 4기의 의료선에 가득 태워 프로토스의 본진에 드롭을 시도했고 연결체만 일점사하는 바람에 정윤종은 수비에 치중해야 했다.
수세에 몰리긴 했지만 승리는 정윤종의 것이었다.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이 장전되고 집정관과 불멸자 등이 보유되면서 정윤종은 최지성의 공격에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계속 공격을 시도한 최지성보다 뒷심이 강했던 정윤종이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