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신형은 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결승전 2세트에 출전해 압도적인 화력으로 웅진 김민철을 제압하고 김민철전 5연승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초반 우위를 점했던 것은 김민철이었다. 프로리그에서 계속 이신형에게 승리를 따냈던 김민철은 지난 WCS 코리아 시즌1 결승전에서 이신형에게 역스윕 패배를 안겼다. 이로써 김민철은 이신형의 천적으로 떠오르며 이신형에게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는 카드로 꼽혔다.
그러나 이신형은 WCS 시즌1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신형은 파이널 우승 이후 김민철에게 단 한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프로리그 5라운드에서 에이스 결정전에서 김민철을 잡아냈고 WCS 코리아 시즌2 8강에서는 3대0으로 완파했으며 이번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승리를 따내는 등 최근 내리 5연승을 거뒀다.
최고의 선수로 떠오른 이신형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혔던 김민철이 이번 프로리그 결승전에서도 무너지며 당분간 이신형을 잡아낼 저그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