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코리아] 삼성전자 김기현, 전략-운영 모두 강동현 압도! 승자전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82919043027958_20130829191248dgame_1.jpg&nmt=27)
▶김기현 2대0 강동현
1세트 김기현(테, 5시) 승 < 아킬론황무지 > 강동현(저, 11시)
2세트 김기현(테, 1시) 승 < 돌개바람LE > 강동현(저, 7시)
삼성전자 칸 김기현이 전략과 운영을 넘나드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4강 저그’ 강동현을 꺾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김기현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조군샵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3 32강 B조 경기에서 1세트는 전략, 2세트는 운영으로 승리를 따내며 저그전에 강력한 면모를 드러냈다.
1세트에서 김기현은 경기 초반부터 승부수를 띄웠다. 중앙 지역에 병영 두 개를 건설한 김기현은 일꾼까지 동반해 일찍 경기를 끝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강동현은 대군주 정찰로 이를 눈치채고 가시촉수를 건설하며 수비 라인을 갖췄다.
그러나 김기현의 벙커 위치가 기가 막혔다. 앞마당 부화장까지 타격할 수 있는 위치에 벙커를 건설한 김기현은 강동현의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었다. 이후 김기현은 본진에 해병을 올려 보내며 산란못까지 파괴해 승리를 잡았고 강동현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항복을 받아냈다.
빠르게 끝난 1세트와 달리 2세트는 장기전이 펼쳐졌다. 중반까지는 강동현이 뮤탈리스크로 공격권을 쥐며 좋은 상황에 놓였다. 김기현은 강동현의 견제에 끌려 다니며 승부는 3세트까지 이어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땅거미지뢰를 동반한 테란의 바이오닉 병력은 강력했다. 저그 일꾼을 잡아내며 조금씩 이득을 챙긴 김기현은 자원이 마른 저그를 상대로 마지막 공격을 감행하며 승자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