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EA 서울 스투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3'의 첫 공식 대회인 서머 리그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이틀 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원창연은 1경기에서 같은 클럽 소속 김건우(아이디 UEFA부에노)를 여유롭게 물리쳤다. 2경기에서는 안천복(아이디 Volition광마)과 접전을 펼친 끝에 1점차 승리를 거두며 2승에 성공했다. 원창연은 우승을 차지하며 300만 원의 우승상금을 획득했다.
'클럽 대항전'에 출전한 '위너스 UEFA' 클럽은 이전부터 여러 축구 게임 대회에 출전하며 쌓은 실력과 경험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두터운 선수층과 개개인의 높은 기량으로 무난히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갤럭시 스타' 클럽을 맞아 3전 전승을 거두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우승 상금인 500만 원을 가져갔다.
피파 온라인 3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글로벌 히트작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이다. 차세대 기술력의 도입을 통해 한층 향상된 게임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한다. 또한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전세계 45개 국가 대표팀과 33개 리그에 소속된 16,622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다.
FIFA 온라인 3의에 관한 세부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