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강 2경기 윤영서 2대0 이승현
1세트 윤영서(테, 5시) 승 < 우주정거장 > 이승현(저, 11시)
2세트 윤영서(테, 5시) 승 < 아킬론 황무지 > 이승현(저, 11시)
팀리퀴드 윤영서가 스타테일 이승현을 제압하고 드림핵 오픈 부쿠레슈티 결승에 진출했다.
윤영서는 16일(한국시각)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드림핵 오픈 부쿠레슈티 4강전에서 이승현을 2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윤영서는 잠시 후 에이서 이신형과 결승전에서 대결한다. 윤영서가 드림핵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해 열린 발렌시아 대회 이후 1년 만이다. 당시에는 밀레니엄 박지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화력에서 앞선 윤영서가 첫 세트를 가져갔다. 경기 초반에는 이승현에게 전진 부화장을 당해 앞마당 확장기지 타이밍이 늦어졌고 병력 견제를 계속 당하면서 어려운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테란이 병력을 갖추고 진출하자 상황이 달라졌다. 윤영서는 자신의 본진에 공격을 들어온 뮤탈리스크와 맹독충, 저글링에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오히려 땅거미 지뢰를 땅에 박고 해병과 불곰을 활용해 이승현의 확장기지를 장악하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아킬론 황무지'에서 계속된 2세트는 윤영서의 환상 수비가 빛났다. 이승현의 바퀴와 맹독충, 저글링 찌르기에 앞마당 수비 라인이 무너졌지만 남은 병력으로 상대 병력을 제압한 윤영서는 앞마당 확장기지를 돌린 뒤 화염차를 모아 상대방 앞마당 확장기지에 난입시켜 많은 이득을 챙겼다. 경기 중반에는 해병과 땅거미 지뢰로 상대 병력을 압도했다. 결국 승부의 추를 가져온 윤영서는 이승현의 뮤탈리스크와 맹독충 역습을 막아내고 경기를 마무리 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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