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G 2013 워3 한국대표 선발전의 참가 접수는 오는 10월1일부터 8일까지이며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한다. 4강전과 결승전은 나이스게임TV를 통해 10월 20일 오후 7시부터 생방송으로 방송된다.
2009년까지 금메달 획득에 실패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워크래프트3는 2010년과 2011년 김성식과 박준이 연거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지난 해 대회에서는 중 국에게 금·은·동을 내주면서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다.
이번 워크래프트3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는 2명의 대표를 선발한다. 이와 더불어 역대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팬 투표를 진행하여 한 명의 선수를 더 초청한다.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WCG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Goodbye! W3 Hero!' 팬투표 이벤트를 통해 가장 보고 싶은 선수를 한 명을 그랜드 파이널에 초청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