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시범 서비스 중인 도타2에서 주관하고 AMD코리아에서 후원하는 AMD 도타2 아마추어 리그(이하 도마리그)를 개최하고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마리그' 시즌1의 주장원전 첫 주 참가 접수는 25일부터 10월3일까지 진행된다. 10월5일부터 매 주말마다 열린다. 차주부터는 매주 월요일 자정에 접수를 시작하여 목요일 20시에 마감된다.
경기 방식은 8강전까지 단판제로, 4강과 결승전은 3전 2선승제로 운영된다. 우승, 준우승 팀에게는 넥슨캐시, AMD 제품과 월장원전에 출전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주장원전은 중복 출전이 가능해 매 주 참여할 수 있다.
도타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의 김인준 실장은 "도마리그를 통해 많은 아마추어 팀들이 공식 리그를 직접 경험하고 프로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대회들을 준비해 더 많은 유저들이 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AMD 도타2 아마추어 리그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dota2.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