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L] 언더레이티드, 이주환의 원맨쇼 앞세워 8강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00120481289195_20131001210644dgame_1.jpg&nmt=27)
2경기 언더레이티드 32대7 에이스 온라인
언더레이티드가 이주환의 원맨쇼를 앞세워 스폰서십 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언더레이티드는 1일 오후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스폰서십 리그 에이스 온라인과의 16강 C조 2경기에서 퍼지를 선택한 이주환의 활약을 앞세워 32대7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언더레이티드가 시작이 좋았다. 퍼지를 선택한 이주환이 신속화룬을 장착하고 공격을 시도했지만 퍽에게 퍼스트블러드를 내줬다. 하지만 이주환은 그림자 악마를 제압한 뒤 고기갈고리로 퍽을 잡아내며 멀티 킬을 달성했다. 하단 무주공산으로 레벨을 올리던 흡혈마의 김우중도 상대 갱킹을 막아내고 점수 차를 5대1로 벌렸다.
언더레이티드의 공세는 계속됐다. 퍼지의 이주환이 하단으로 이동해서 득점을 추가했고 중단에서는 자이로콥터의 이정재와 함께 흡혈마 김우중이 가세해서 상대 팀 2차 타워를 파괴했다.
경기 중반 16대4로 점수 차를 벌린 언더레이티드는 상단 2차 타워까지 제압했고 나무 근처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도 상대 3명의 영웅을 모두 잡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언더레이티드는 상단 에이스 온라인의 마지막 타워 근처에서 이주환의 퍼지가 고기갈고리로 고독한 드루이드와 퍽을 잡아내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병영까지 정리한 언더레이티드는 수비하던 영웅을 정리하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