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L] FXO, 운영 싸움에서 압도하며 2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00121463499773_20131001215918dgame_1.jpg&nmt=27)
FXO는 1일 오후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넥슨 스폰서십 리그 16강 A조 2경기에서 시즌원을 상대로 35대10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하지만 FXO는 '페비' 김용민의 저격수와 '큐오' 김선엽의 외계침략자가 성장을 잘했고 중단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상단에서는 '마치' 박태원의 박쥐기수가 고비 때마다 상대 영웅을 잡아냈다.
팽팽하던 경기는 FXO 박태원이 전멸 단검을 구입하면서 깨졌다. 박태원이 하단과 중단을 오가면서 상대 진영을 휘저었고 초반 3데스를 당하며 부진했던 김선엽도 공격을 지원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하단 포탑을 정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은 FXO는 전 선수가 상대 본진으로 뛰어들어가 수비하던 시즌원의 영웅을 제거했다. 결국 FXO는 상대방으로부터 항복 선언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