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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챌린저] 스타테일 이승현 "송광호 선배와 친해지는 거 환영"

[WCS 챌린저] 스타테일 이승현 "송광호 선배와 친해지는 거 환영"
스타테일 이승현이 CJ 엔투스 최성일에게 승리를 거두고 다전제 1세트 승리시 25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이승현은 이날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1라운드에서 최성일을 2대1로 제압했다. 이승현은 "연습을 제대로 못해서 불안했는데 운이 좋게 올라갔다"고 말했다.

Q 2라운드로 올라간 소감은.
A 1-2주동안 연습을 제대로 못해서 불안했다. 사실 경기 준비도 못하고 나왔다. 떨어질 줄 알았는데 운이 좋게 올라갔다.

Q 준비를 못한 이유는?
A 행사가 많았다. 더불어 학교를 다니다보니 연습 시간이 부족했다.

Q 3세트에서는 저글링으로 계속 공격을 퍼부었는데.
A 상대가 관문 위주로 플레이를 했다. 두 개의 확장기지를 가져갔다. 최성일 선수가 긴장했는지 내 진영에서 불사조를 허무하게 잃는 등 실수가 많이 하더라.

Q 2라운드는 학교 선배 송광호와의 대결이다.
A 학교에서 e스포츠반이 있는데 대부분 친한 사람들끼리 이야기하고 잘 모르면 말을 안하는 편이다. 송광호 선배가 친해지고 싶다는 이야기는 처음 알았다. 저로서는 환영이다. IEM 뉴욕 대회 참가 때문에 연습이 부족할 것 같지만 승리하도록 하겠다.

Q 하고 싶은 말.
A 같이와준 윤희원 코치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원표 형이 아쉽게 탈락했는데 연습 때는 잘한다. 방송 경기만 안되는 것 같은데 잘하니까 상심하지 않았으면 한다. 반드시 올라올 것이다. 더불어 후원사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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