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WCS 코리아] 웅진 김민철 "(김)유진이 덕분에 잘 풀렸다"

[WCS 코리아] 웅진 김민철 "(김)유진이 덕분에 잘 풀렸다"
최근 팀이 6명의 선수를 내보내면서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을 수 있었지만 웅진 스타즈 김민철은 달랐다. 김민철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SK텔레콤 T1 정윤종을 제압하고 WCS 시즌3 4강에 진출했다. 김민철은 이날 벌어진 8강 경기에서 정윤종을 3대0으로 제압하고 2시즌 만에 시즌 파이널에 복귀했다.

Q 4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이번에 이재균 감독님께서도 4강에 반드시 올라가라고 했다. 집에서 연습을 많이 한 것이 처음이었는데 진출해서 정말 기쁘다.

Q 연습은 어떻게 했는지.
A 지인들과 많이 했다. 특히 (김)유진이가 많이 도와줬다. 1세트 맵에서 사용한 빌드가 유진이가 추천해준거다. (김)유진이 덕분에 잘 풀렸다. 소울 백동준, 진에어 하재상, LG-IM 강현우 선수도 연습을 도와줬다.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Q 팀에 어제 6명의 선수를 웨이버 공시했다. 기분이 어떤지.
A 개인리그 올라간 상황인데 반드시 우승을 해야 팀이 좋게될 것 같다. 지금은 팀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 집에 갈 때는 씁쓸했다. 오래됐는데 뭔가 허탈한 느낌이었다.

Q 4강전은 SK텔레콤 어윤수 아니면 원이삭과 대결이다.
A 아무나 올라와도 상관없다. 지금 자신감이 올라온 상태라서 승리할 자신있다.

Q 하고 싶은 말은.
A 경기장 와준 코칭스태프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예전 우리 팀이었던 (김)원종이가 응원와줘서 고맙다. 4강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8승 0패 +31(36-5)
2한화생명 14승 4패 +20(31-11)
3T1 11승 7패 +8(25-17)
4농심 10승 8패 +3(24-21)
5KT 10승 8패 +2(23-21)
6DK 10승 8패 +2(24-22)
7BNK 6승 12패 -12(17-29)
8OK저축은행 5승 13패 -13(17-30)
9DRX 5승 13패 -14(14-28)
10DNF 1승 17패 -27(8-35)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