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L] NJ 키즈, 퍼펙트 게임 달성하며 8강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00515263046008_20131005153845dgame_1.jpg&nmt=27)
▶3경기 NJ키즈 19대0 에이스 온라인
NJ 키즈가 항마사를 선택한 박용규의 활약을 앞세워 퍼펙트 승리를 따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NJ 키즈는 5일 오후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넥슨 스폰서십 리그 16강 C조에서 에이스 온라인을 상대로 19대0 퍼펙트 승리를 기록했다. NJ 키즈는 16강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조2위로 8강에 합류했다.
NJ 키즈는 경기 초반 항마사를 선택한 박용규가 라인을 잘못 잡으면서 하단에서 상단으로 급하게 이동하는 실수를 범했지만 중단에서 한정훈의 퍽이 조정일의 고독한 드루이드를 잡아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이어 하단에서는 길쌈꾼을 선택한 박윤수가 이중 공격으로 이동훈의 폭풍령을 잡아냈고 한정훈이 갱킹으로 공격을 지원하며 조금씩 점수 차를 벌렸다.
에이스 온라인은 폭풍령의 이동훈이 갱킹을 하면서 수비를 했지만 상단과 하단에서 이뤄진 NJ 키즈의 압박을 막아내지 못했다. 에이스 온라인은 팀원 전원이 상단으로 이동해서 공격을 들어갔지만 별 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고 오히려 상대 역습에 2차 포탑까지 밀렸다.
NJ 키즈는 한정훈이 점멸 단검, 박용규는 평온의 장화와 전장격노를 구입했고 로샨까지 제거하면서 불멸의 아이기스까지 장착하는 여유를 보였다.
NJ 카즈는 에이스 온라인의 중단 2타 포탑을 제거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5명 모두 상대 본진에 뛰어들어가 상대 본진을 장악했다. 결국 NJ 키즈는 에이스 온라인에게 항복 선언을 받아내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