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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유럽] 손석희, 4강 좌절…'볼틱스'에게 덜미

손석희(사진 캡처=ESL TV)
손석희(사진 캡처=ESL TV)
마이인새니티 손석희가 첫 개인리그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손석희는 6일(한국시각) 독일 쾰른 ESL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8강전에서 마우스스포츠 '볼틱스' 후안 듀란에게 1대3으로 패해 순위결정전으로 떨어졌다.
'외로운 파수꾼에서 벌어진 1세트 초반 병력 생산 대신 확장기지를 늘려가던 손석희는 후안의 바퀴 찌르기에 이은 히드라리스크와 저글링 공격을 막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손석희는 2세트 초반 상대 3부화장 체제를 확인한 뒤 과감하게 트리플 연결체를 준비했다. 후안의 저글링 견제를 가까스로 막아낸 손석희는 점멸 추적자와 파수기로 상대 본진 부화장을 정리했다.

그렇지만 손석희는 후안의 바퀴와 저글링 타이밍 러시에 앞마당 확장기지가 파괴됐고 본진까지 피해를 입었다. 상대 진영에 있던 병력까지 정리된 손석희는 후안의 감염충과 바퀴 역습을 막지 못하고 또 다시 항복을 선언했다.

2세트를 빼앗긴 손석희는 3세트 초반 모선핵과 전진 수정탑에서 광전사를 소환해 상대 두 번째 확장기지를 파괴했다. 추적자까지 합류시킨 손석희는 모선핵의 시간왜곡을 활용한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손석희는 '벨시르잔재'에서 벌어진 4세트 초반 차원분광기 드롭으로 상대 일벌레 7기를 잡아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손석희는 불멸자와 파수기 올인 러시를 준비했지만 별 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오히려 바퀴와 저글링 찌르기 공격에 앞마당 확장기지와 수비 병력이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인구 수는 60까지 벌어졌다.

손석희는 다수 불멸자와 파수기를 소환했지만 바퀴와 저글링에 이어 뮤탈리스크까지 추가된 후안의 화력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손석희는 자신의 앞마당 확장기지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대패하고 경기를 포기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WCS 시즌3 유럽 8강
▶2경기 손석희 1대3 후안 듀란
1세트 손석희(프, 1시) < 외로운 파수꾼 > 승 후안 듀란(저, 7시)
2세트 손석희(프, 7시) < 연수 > 승 후안 듀란(저, 1시)
3세트 손석희(프, 5시) 승 < 프로스트 > 후안 듀란(저, 11시)
4세트 손석희(프, 11시) < 벨시르 잔재 > 승 후안 듀란(저,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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