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L] FXO, 김선엽 활약 앞세워 조1위로 8강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01213285209484_20131012134138dgame_1.jpg&nmt=27)
▶FXO 승-패 문라이트
FXO가 비사지를 선택한 'QO' 김선엽의 활약을 앞세워 문라이트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FXO는 12일 오후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 16강 문라이트와의 경기에서 31대6으로 승리를 거두고 전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FXO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페비' 김용민이 상단에서 자연의 예언자를 선택한 모준형을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이어 이경민과 박태원도 추가로 상대 영웅을 잡아냈다.
문라이트도 상단 싸움에서 선전하며 3킬을 기록했지만 중단에 선 'QO' 김선엽의 비사지가 디나이를 하면서 성장을 계속했고 분위기는 FXO로 넘어갔다. 경기 중반 FXO는 김선엽이 비사지의 무덤의 냉기와 하수인 소환 기술로 4킬을 기록했고 벌목꾼을 선택한 박태원까지 공격에 가세하면서 점수 차를 11대4로 벌렸다.
FXO는 문라이트의 자연의 예언자와 트롤 전쟁군주를 선택한 배두랑과 전인용을 계속 잡아내며 성장을 방해했다. 이어 문라이트의 하단 포탑을 정리한 FXO는 김선엽과 박태원, 김용민이 상단으로 이동해 포탑을 정리했고 본진 우물까지 들어가서 상대 영웅을 계속 제압했다.
결국 FXO는 상대 본진을 장악하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이날 비사지를 선택한 김선엽은 14킬 4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