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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뉴욕] 스타테일 이원표와 김유진 꺾고 팀킬 성사

스타테일 이원표(사진 캡처=ESL TV)
스타테일 이원표(사진 캡처=ESL TV)
◆IEM 뉴욕 시즌8 8강전 2경기
▶이원표 3대2 김유진
1세트 이원표(저, 1시) < 외로운 파수꾼 > 승 김유진(프, 7시)
2세트 이원표(저, 5시) 승 < 돌개바람 > 김유진(프, 11시)
3세트 이원표(저, 12시) 승 < 폴라 나이트 > 김유진(프, 6시)
4세트 이원표(저, 7시) < 연수 > 승 김유진(프, 1시)
5세트 이원표(저, 11시) 승 < 벨시르 잔재 > 김유진(프, 5시)

스타테일 이원표가 풀 세트 접전 끝에 웅진 김유진을 제압하고 IEM 시즌8 뉴욕 4강전에서 팀킬을 성사시켰다.
이원표는 1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벌어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8 뉴욕 8강전에서 김유진에 3대2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이원표는 4강전에서 같은 팀 이승현과 대결한다.

김유진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김유진은 1세트 중반 차원분광기 드롭으로 상대 본진 부화장과 주요 건물을 파괴했고 이원표의 지상군 병력을 사이오닉 폭풍을 활용한 전투로 줄여주며 승리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원표는 2세트에서는 뮤탈리스크와 히드라리스크, 바퀴 양방향 공격으로 5부대 가까운 탐사정과 함께 확장기지를 여러 차례 파괴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원표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3세트에서는 바퀴와 히드라리스크 전투에서 이득을 챙겼고 경기 중반 엘리미네이션 상황에서는 무리군주를 활용해서 상대 병력을 정리하고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김유진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세트 중반까지 이원표에게 끌려간 김유진은 상대 본진에 차원분광기 드롭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확장기지에는 암흑기사로 타격을 입힌 김유진은 자신의 진영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고위기사의 환류를 활용해서 압승을 거두면서 승부를 마지막으로 몰고갔다.
마지막에 웃은 이는 이원표였다. '벨시르 잔재'에서 계속된 5세트 중반 바퀴 찌르기에 이어 히드라리스크를 추가해 상대 두 번째 확장기지를 파괴시킨 이원표는 계속 찌르기 공격을 펼치며 김유진의 공격 타이밍을 늦추는데 성공했다. 결국 이원표는 뮤탈리스크로 상대 본진에 많은 피해를 입히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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