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L] 스타테일, 40분 넘는 장기전 끝에 조1위로 8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01519511410918_20131015201955dgame_1.jpg&nmt=27)
▶1경기 스타테일 승-패 버추얼 쓰론
스타테일이 4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버추얼 쓰론을 제압하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스타테일은 15일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 16강 6회차 경기에서 버추얼 쓰론을 27대23으로 제압하고 2승으로 8강에 올랐다. 스타테일은 심포니 도타와 EoT와의 승자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 초반 규정 문제로 인해 영웅 선택에서 불리하게 시작한 버추얼 쓰론은 길쌈꾼의 정승호와 복수혼령의 최현진이 스타테일의 상단 1차 포탑을 파괴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중단에서는 흑마법사의 박성우가 스타테일 표노아가 팽팽하게 맞섰다.
버추얼 쓰론은 경기 9분쯤 하단에서 성장을 계속한 박성우가 궁극기인 혼돈의 제물로 김상호와 송익재를 잡아내며 더블 킬을 기록했다. 반면 스타테일은 혼돈 기사의 김상호가 이오의 연결 기술을 받아서 상대 영웅을 제거했지만 상단 1차 포탑이 제거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버추얼 쓰론은 경기 중반 재생의 구술을 장착한 박성우와 최현진과 함께 지진술사의 김도근은 연막 물약을 장착한 뒤 하단에서 공격을 들어갔지만 별 다른 소득을 얻지 못하면서 스타테일에게 분위기를 내줬다.
영웅을 6레벨까지 끌어올린 스타테일은 버추얼 쓰론의 반격을 막고 역습으로 많은 이득을 챙겼다. 스타테일은 하단에서 표노아와 닉스 암살자의 강태영이 하단에서 영웅을 잡아냈고 강태영은 상단에서 갱킹을 성공시켰다. 김상호는 이오의 연결 도움을 받아 멀티 킬을 달성했다.
하지만 버추얼 스론은 흑마법사의 활약을 앞세워 전세를 역전했다. 흑마법사를 선택한 김도근이 궁극기인 혼돈의 제물 기술로 골렘을 다수 소환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단 싸움에서 압승을 거둔 버추얼 쓰론은 자신의 진영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승부를 뒤집었다.
버추얼 쓰론이 승리하는 듯 했지만 스타테일은 트롤 전쟁군주를 택한 표노아의 환상 수비를 앞세워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표노아는 자신의 전투병 병영까지 들어온 상대 병력을 여러차례 막아냈다. 결국 스타테일은 엘리미네이션 접전 끝에 나머지 영웅들이 버추얼 쓰론의 전쟁 고대 요새를 파괴하면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