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시범 서비스 중인 도타2의 전 세계 최강팀 초청전인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를 오는 28일부터 11월25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이번 초청전은 매주 해외 2개 팀, 한국 1개 팀 총 3개 팀이 2턴 풀 리그 방식으로 6번의 경기가 진행된다. 순위에 따라 최고 1만5000달러(약 1,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도타 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의 김인준 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최고의 팀들간 시합인 만큼 수준높은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에서 뜨거운 열기를 느껴보시기 바라며 국내팀들의 선전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