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유는 오늘(1일)부터 FXO와의 메인 스폰서십 관계를 종료하고 새로운 팀 명으로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팀명인 포유는 'For Our Utopia'의 줄임말으로서 '우리들 만의 이상세계'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재 포유는 유니폼과 엠블럼 제작을 마친 상태이며 엠블렘은 e스포츠연맹에서 직접 제작했다. 넥슨 스폰서십 리그 4강전 스타테일과의 승자전 경기부터 포유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포유는 팀 공식 홈페이지(http://fou.co.kr)를 오픈했다.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팬들과의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FXO 시절부터 후원했던 후원사들과도 계속 인연을 이어나간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