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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와' 요한, WCS 한국 잔치 저지할까?

'나니와' 요한, WCS 한국 잔치 저지할까?
얼라이언스 '나니와' 요한 루세시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해서 한국 잔치를 저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요한은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WCS 글로벌 파이널 16위 순위 결정전에서 EG 김동현과 5전 3선승제로 경기를 치른다. 진출자 16명 중에 15명이 한국 선수인 상황에서 요한이 이날 경기에서 김동현에게 패한다면 많은 관계자들과 사람들이 우려한 대로 글로벌 파이널은 한국 잔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독일 쾰른에서 벌어졌던 시즌2 파이널에 올라갔던 요한은 시즌3에서는 8강만 올라가도 글로벌 파이널 진출이 유력했지만 32강에서 밀레니엄 박지수와 디그니타스 'TargA' 크리스토퍼 매친슨에게 패해 탈락했다. 포인트 추가가 없었던 요한은 최근 벌어졌던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뉴욕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450점을 획득했고 시즌3 파이널에서 경쟁 선수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본선 무대에 오르는 듯 했다.

하지만 25점 뒤져있던 김동현이 WCS 시즌3 아메리카 승격강등전에서 2위를 차지하며 3,200점으로 요한과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결국 요한과 김동현은 순위 결정전을 통해 마지막 한 자리의 주인공을 가린다.

기록과 최근 경기를 살펴보면 요한이 우세한 것이 사실이다. 업그레이드된 상위 테크트리 병력 활용이 장점인 요한은 예전부터 저그전에서 강세를 보였다. 최근 벌어진 IEM 뉴욕에서 퀀틱게이밍 고석현을 제압했던 요한은 결승전에서 스타테일 이승현에게 패했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김동현은 프로토스전에 약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벌어진 IEM 뉴욕 예선전에서도 웅진 스타즈 김유진과 요에 플래시 울브즈 강초원에게 패하는 등 10경기 성적이 2승8패로 부진하다. EG-TL 소속으로 참가했던 프로리그에서는 SK텔레콤 T1 정윤종을 잡아냈지만 2승7패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순위 결정전에서 요한이 승리한다면 외국인 선수로서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 전망이다. 과연 요한이 김동현을 제압하고 WCS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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