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스피드게이밍 InT, '싱싱'의 컨카 앞세워 MVP 압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10720494709338_20131107210715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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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게이밍 인터내셔널 승-패 MVP
스피드게이밍 InT이 컨카를 선택한 '싱싱' 웨 싱 유엔의 활약을 앞세워 MVP 핫식스를 압살했다.
스피드게이밍 InT는 7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도타2 슈퍼매치 2주차에서 MVP를 제압하고 2승(1패)째를 기록했다. 반면 MVP는 4전 전패를 기록하며 슈퍼매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스피드게이밍 InT는 경기 초반 길쌈꾼을 선택한 MVP 윤덕수에게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지만 흡혈마의 재키가 수정의 여인의 김병훈을 제압했다. 하단 교전에서는 컨카의 '싱싱' 웨 싱이 자연의 예언자의 이상돈과 언다잉의 이승곤을 끊어낸 뒤 중단에서는 유령선 궁극기로 백지훈의 퍽을 잡아냈다.
10대3으로 앞선 스피드게이밍 InT는 상단에서 루빅의 커티스 링이 공격을 지휘하며 상대 영웅을 압도했다. 역습에 나선 MVP는 상단과 중단 갱킹을 시도했지만 별 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고 오히려 웨 싱의 컨카에게 급류에 이은 유령선 궁극기에 하단 전투에서 이상돈이 잡혔다.
승기를 굳힌 스피드게이밍 InT는 태엽장이의 갈고리 탄 궁극기를 활용해서 이상돈을 제압했고 웨 싱의 유령선 궁극기가 더해지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전 레인에서 MVP를 압도한 스피드게이밍 InT는 하단 전투에서 흡혈마의 재키가 연속 킬을 기록했다.
스피드게이밍 InT는 래디언트 정글에서 웨 싱이 윤덕수에게 잡혔지만 경기 양상을 뒤집지 못했다. 로샨을 제거하며 불멸의 아이기스를 획득한 스피드게이밍 InT는 웨 싱의 지원을 받은 재키가 상단에서 3연속 킬을 기록했다.
결국 스피드게이밍 InT는 중단과 상단 포탑과 전투 병영을 파괴했고 본진 건물까지 정리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