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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스피드게이밍 InT "한국 팀의 성장 보고 싶다"

커티스 링(아이디 Aui_2000)과 웨 싱 유엔(아이디 SingSing)
커티스 링(아이디 Aui_2000)과 웨 싱 유엔(아이디 SingSing)
최근 온라인 대회에서 정상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스피드게이밍 인터내셔널이 디그니타스와의 리매치에서 승리를 거두고 첫 오프라인 대회였던 슈퍼매치에서 3승1패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Q 3승 1패로 슈퍼매치를 마무리 했다.
A 웨 싱 유엔(아이디 SingSing)=원래 4연승을 예상했지만 3승1패라서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Q 팀 창단하고 나서 첫 오프라인 대회였다.
A 웨 싱 유엔(아이디 SingSing)=환경적인 부분을 적응하지 못해 고생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다.

Q 온라인 대회에서 선전해서 그런지 팬들로부터 기대가 많았지만 첫 날 경기에서 패했다.
A 커티스 링(아이디 Aui_2000)=디그니타스와의 첫 경기에서 패해 실망스러웠지만 첫 오프라인 경기이고 상대 팀과 경기를 하면서 실수를 할수록 배우는 것이 있기 때문에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었다.

Q MVP와 경기할 때 컨카를 선택한 뒤 광기의 가면을 구입했다. 자신감이었나?
A 웨 싱 유엔(아이디 SingSing)=첫 경기에도 승리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Q 대회할 때 커뮤니티에서 미니맵에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던데 대회측에서 제지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A 웨 싱 유엔(아이디 SingSing)=규정 상 규제하지 않는다면 그림을 계속 그릴 생각이다.

Q 한국 팀과 경기를 했는데 소감은 어땠나?
A 웨 싱 유엔(아이디 SingSing)=4분 지나는 시점부터 승리를 예감했다.
A 커티스 링(아이디 Aui_2000)=자신도 둘 다 8년째 도타2를 하고 있다. 반면 한국 팀은 도타2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봤으면 한다. 특히 fOu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Q fOu의 경기를 기대하는 이유가 있다면.
A 커티스 링(아이디 Aui_2000)=일단 도타1부터 '페비' 김용민과 '마치' 박태원과 경기를 많이 했었다. 한국 팀들이 특히 e스포츠에서 뛰어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한 것도 크다.

Q fOu가 다음 주 얼라이언스와 DK와 경기하는데 성적을 예상한다면.
A 커티스 링(아이디 Aui_2000)=승리하는 건 불가능할 것 같다. 나머지 2팀 간의 대결은 1승1패 정도 나올 것 같다. 얼라이언스와 DK가 세계 최강이기 때문이다.

Q 개인방송에서 트롤 행동을 자주하는데 팬들을 위한 쇼인지 알고 싶다.
A 웨 싱 유엔(아이디 SingSing)=트롤링을 즐겨해왔다. 앞으로도 즐길 것이다. 팬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즐기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Q 팬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
A 웨 싱 유엔(아이디 SingSing)=넥슨에서 초대를 해줘서 감사하다. 언제라도 다시 올 생각이 있다.
A 커티스 링(아이디 Aui_2000)=아시아 인처럼 생겼지만 아시아 국가에 온 것이 처음이다. 한국 음식, 특히 3식 모두 갈비를 먹을 만큼 굉장히 즐겁게 지낸 것 같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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