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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김성현, 6개월 만에 공식전 출격

WCS 시즌3 코리아 결승전을 응원왔던 김성현(오른쪽)
WCS 시즌3 코리아 결승전을 응원왔던 김성현(오른쪽)
소울 김성현이 오랜만에 공식전 무대에 나선다.

김성현은 오는 13일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지는 핫식스 GSTL 시즌2 액시옴에이서와의 경기와 15일 아주부와의 경기에 출전을 확정지었다. 김성현이 공식전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 4월27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12-13시즌 CJ 엔투스 신동원과의 경기 이후 6개월 만이다.
옥션 올킬 스타리그 4강에 올라가는 등 이신형(에이서)과 함께 STX 소울의 테란을 책임졌던 김성현은 손목 부상이 악화되면서 자연스럽게 휴식기를 가졌다. 프로리그가 종료된 후 전남과학대에서 스타크래프트2 선수를 지도하던 김성현은 최원석 감독의 부름을 받고 공식전 무대에 나서게 됐다.

현재 1승5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러있는 소울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코리아와 파이널 우승자인 백동준이라는 확실한 에이스 카드를 갖고 있지만 테란 카드가 전무하면서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백동준, 조성호, 신대근을 제외하고 기대를 모았던 김태균과 퀀틱게이밍 황승혁은 전패로 부진하다.

최원석 감독은 "테란 카드가 없어서 리그를 치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휴식기를 갖고 있던 (김)성현이에게 경기 출전 의사를 물었던 적이 있었다"며 "(김)성현이 본인도 군대가기 전에 마지막 열정을 보여주고 싶어 하더라. (김)성현이가 돌아왔기 때문에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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